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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완성한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했습니다. 휴보는 이전 모델 KHR-2의 성능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보행과 부드러운 동작이 가능하며, 최대 시속 1.25km로 걷고 손가락을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기본적인 대화까지 가능합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사람처럼 빠르고 민첩하게 파쿠르를 하는 영상이 화제다. 아틀라스는 장애물을 넘어가며 균형을 잃지 않는 능력을 선보였으며, 이는 수차례의 시도 끝에 얻은 결과라고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고급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활동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으며, 간단한 동작을 학습하는 데 딥러닝을 도입하였다. 또한, 로봇의 촉감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피부를 개발하여 로봇이 직접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