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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연 시민참여연구센터는 과학기술자와 지역주민을 연결해 문제 해결을 돕는 과학상점이다. 이곳에서는 네덜란드와 미국 모델을 참조해 한국형 과학상점 모델을 개발하며, 이미 환경개선 등 10여 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서울의 대기오염은 런던형에 가깝지만, 자동차 증가로 인한 광화학적 스모그 발생 가능성도 있어. 영국과 미국의 환경개선 사례를 봤을 때, 우리나라 환경 관련 법률과 행정조치는 선진국을 모방하고 있으나 결과는 개선되지 않았다.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비공개 환경행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