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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문학자들이 새로운 관측 방법으로 우주의 나이를 재계산한 결과, 우주는 기존의 추정치인 200억년보다 젊은 80~120억년으로 보이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이는 행성상성운, 초신성, 케페우스 변광성 관측을 통해 나온 결과로, 허블상수 수정을 통해 도출되었다.

스피처 적외선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코끼리코 성운의 새로 형성된 별들을 포착했다. 이 성운은 케페우스 자리에 있는데 가시광선으로는 볼 수 없는 별들도 적외선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8월 발사된 이 망원경은 라이먼 스피처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