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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침몰한 타이태닉호가 1985년 발견됐으며, 침몰 원인과 스미스 선장의 죽음 등 미스터리가 남아 있다. 타이태닉호 침몰은 안전사고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인간의 자만심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영국의 조선기사 리지웨이가 유조선 침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압형 닻줄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닻줄 장력을 자동으로 조정해 유조선을 안정적으로 고정시킨다. 비용은 40만 달러지만 침몰 시 해양오염 비용에 비하면 적다. 선주들은 비용 문제로 도입을 꺼린다.

스페인 북서부 해안에서 침몰한 유조선 프레스티지호의 기름 유출로 인해 해안이 오염되고 있음. 기상 악화로 오염 정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작업 완료까지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용은 4천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