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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혼다와 마쓰다, 미국의 포드사가 개발한 4륜 조향 장치(4WS)가 장착된 승용차가 등장했다. 이 장치는 저속 주행시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고속 주행시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회전 반경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인다. 기술은 핸들 꺾는 각도나 차속에 따라 뒷바퀴...

소설 '향수'의 주인공이 향기를 재현하기 위해 여인을 살해하지만, 현대 과학은 다양한 방법으로 향기를 재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한란의 향을 만들었고, 과학자들은 '바이오 전자코' 개발을 통해 후각 장애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조향사 김용진은 생활 향, 식품 향, 향 평가 등을 하는 직업으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향 제작 경험을 소개했다. 후각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수 병의 소재 선택과 천연 대 합성 향료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