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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사 윌리엄 바가는 CT스캐너와 센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장착한 로봇 '로보닥'을 통해 엉덩이나 넙적다리뼈 수술에서 높은 정밀도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로보닥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의 공인을 받았으며, 더 다양한 수술에도 응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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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닥이라는 로봇의사가 인간의 수술을 집도할 전망이다. 이 로봇은 의사가 세운 계획에 따라 정밀한 뼈 수술을 가능하게 해 96%의 이식물질 접촉률을 달성하였으며, 인간 임상테스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