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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초전도응용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전력기기의 효율성 향상 및 CO2 감축을 통해 환경문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전도 현상은 특정저온에서 저항이 사라지는 현상으로, 이를 활용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과학자들은 에너지 저장 및 전달 효율 향상을 위해 초전도 소재와 응용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기초과학센터에 설치된 플라스마 실험장치 '한빛'이 시험가동을 시작하여 올 연말까지 1천만도의 고온 플라스마 생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빛은 미국 MIT로부터 기술을 받아 국내에서 핵융합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며, 다양한 플라스마 응용기술 연구와 국내외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