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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로도 우주센터는 2005년까지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발사를 목표로 하며,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로 계획이 앞당겨졌다. 발사장 건설로 외화 절감과 기술 확보, 지역 경제 발전이 기대된다.

고흥군 외나로도에 조성 중인 국내 첫 우주센터가 2008년 완공 예정이며, 2007년 10월 한국산 인공위성 발사로 역사적 사건이 될 전망입니다.

2009년 6월 20일, 나로우주센터로 나로호 1단을 운송하는 데에 1주일이 걸렸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에서 조립된 1단 부품을 국내에서 제작된 상단부와 결합해야 했으며, 중량 10t의 1단 운반에는 기차, 화물용 비행기, 트레일러, 선박 등 다양한 수단이 동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