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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히 하와스와 팀은 쿠푸의 대피라미드 왕비의 방에서 남쪽 비밀 통로를 탐사해 65미터 이동한 뒤 석회암 돌문을 발견했으나, 또 다른 돌문만 확인하고 비밀은 풀리지 않았다. 생중계됐다.

이집트 기자의 쿠프왕 대피라미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돌 230만 개를 사용해 천체 관측 등 과학적 지식을 반영하여 건축했다. 대피라미드에는 천체창이 있으며, 이집트인들은 황금비율과 원주율을 이해하고 있었다.

기자 대피라미드는 놀라운 정밀성을 자랑하는 건축물로서 4500년 전에 석기와 청동기로 만들어졌으나, 그 정밀도를 기술적 측면에서 의심하는 견해도 있다. 일부 고고학자는 당시 이집트인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며, 돌항아리에서도 선반 가공 흔적을 발견해 고도의 기술이 존재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