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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학자들이 대칭성 깨짐에 관한 기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남부 요이치로 명예교수 등 3명이 수상하였으며, 이들의 연구는 기본입자들의 상호작용에 관한 새로운 이론으로 평가 받고 있다.

폴 디랙이 예언한 반입자의 존재가 발견됨으로써 물질과 반물질의 대칭성이 깨진 현상이 밝혀졌고, CP 대칭성 깨짐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며 우주의 비대칭성을 규명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가장 비싼 물질인 반물질은 우주의 구조 이해에 중요할 뿐만 아니라, 물질과 반물질 사이의 불균형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한다. CP 대칭성 깨짐에 대한 연구와 LHCb 실험을 통해 이러한 물질의 비밀을 풀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