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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시작된 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연령대별, 고교 유형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응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필기와 탐구수행 두 부분으로 시험을 치르며, 지질, 대기, 해양, 천문학 등 다양한 지구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문제가 출제된다. 효과적인 대비를 위해선 기출문제

제3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 중학생 대표단이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대회에서 팀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만, 러시아 등을 제치고 선전한 한국팀은 강정훈, 곽우석 등 6명으로 구성됐다.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5회 KJSO는 중학생 200명이 과학 4과목 통합 실력을 겨뤘다. 경인교대 강호감 교수는 통합적 사고력을 강조했고, 경기 내정중 조현철 군은 2차 시험 전략적 시간 배분을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상위 6명은 IJSO 대비 온·오프라인 훈련을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