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해 12월 동물보호에 관한 국민의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국민의 89.2%가 동물보호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고무적인 결과다. 물론 개, 고양이처럼‘함께 살아가는 가족’같은 반려(伴侶)동물에 한해서다. 그렇다면 연구실‘철창’에 갇혀 인류의 복지를 위해 주삿바늘을 피하지 않고‘간과 쓸개’를 다 빼주는 실험동물은 어쩌나.
실험동물을 위한 보호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을 살펴봤다.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실험동물 살 길 생겻다
PART1 실험동물 복지시대 열리나
PART2 3R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