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별이라고 할 수 있는 쌍성을 이루는 중성자별이 최초로 관측됐다.맨시 카슬리왈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천문학과 교수팀은 거대 항성이 초신성 폭발 이후 소멸 과정에서 중성자별 쌍성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최초로 관측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10월 12일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9억2000만 광년 떨어진 은하 외곽의 ‘...(계속) 글 : 신용수 기자 과학동아 credits@donga.com 과학동아 2018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