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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미술대회 1위에 오른 것처럼, 웹툰 분야에도 AI가 진출해 집필부터 그림까지 제작을 돕고 있어. 기술의 발전으로 만화가들의 작업을 지원하며 새로운 협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어과동 편집부가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웹툰 제작에 도전했으며, chatGPT가 만든 스토리와 미드저니의 그림 실력에 놀랐으나, 디테일이 떨어지는 문제점도 발견했다.

생명과학을 전공한 웹툰 작가 갈로아는 동명의 벌레를 연구하며 생물자원관 박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지식을 쌓아가고 있다. 2014년 공모전 수상으로 시작된 만화 경력은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디세이'로 SF 어워드 대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공룡의 진화를 주제로 한 차기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