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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악어는 8300만 년 전에 등장한 악어목에 속하며 골편이라는 방어 및 체온 조절 기능을 가진다. 그러나 원시 악어는 2억5000만 년 전부터 존재했으며 육상에서 빠르게 움직이거나 초식생활을 하는 등 다양했다. 직립보행하는 선구자였으나 대부분은 판게아의 분열과 함께

2019년 사천에서 발견된 1억 1천만 년 전 거대 원시악어 발자국 화석은 '이족보행 악어'로 밝혀져 세계 최초로 존재가 확인되었는데, 이로 인해 미국 고생물학자 마틴 로클리 교수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로클리 교수는 한국의 백악기 발자국 화석은 세계 최고 수준의 화석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