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토리 어때요?
산속에 있는 과학학교로 전학 온 솔이와 사월이. 그런데 가발쓰고 두 발로 걷는 거대토끼까 학교에 나타났다!?
인간 세계에서 네잎클로버와 최면술의 힘으로 살아가는 '도옥희'. 옥희의 정체를 아는 솔이는 늘 긴장하며 지켜보느라 버릇처럼 다리를 떨고 만다. 다리를 떨면 복 나간다는 속설의 진실을 알기 위해 다시 만난 ‘무지개 신’은 어딘지 낯설면서도 익숙한데….
이상한 게 나인 건지, 옥희인 건지, 이 학교인 건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나라에서 왔다고 해서 모든 미신과 속설에 숨은 진실들을 눈 감아 줄 수는 없지. 과학적 원리와 이유를 알아내기 좋아하는 솔이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옥희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 보아요.
등장인물을 소개해요!
-오솔이: 만화의 주인공. 평소에 미신을 절대 믿지 않는 과학천재. 기분이 쉽게 오락가락한다.
-박사월: 오솔이의 절친.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한다. 어렸을 때 미국에서 살다 와 영어를 잘한다. 케빈과 이야기할 때는 유창한 영어 솜씨를 발휘해 주변을 놀라게 한다.
-도옥희: 사람인 척 하며 학교에 다니는 토끼다. 이상한 나라의 우물물에 담근 토끼풀인 ‘우물풀’을 먹어 사람 크기로 변한다. 오솔이와 달리 미신을 아주 잘 믿는다.
-섭섭박사님: 알고 있는 지식이 많아 아이들이 궁금한 걸 물어보면 다 알려준다. 이야기 초반에 도옥희가 무지개 신으로 착각하던 존재다. 자신의 거울로 이상한 나라의 거울과 연결할 수 있다.
-고유명: 사월이를 좋아하던 잘생긴 친구다. 사람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한다.
작가를 소개합니다 ✍🏻
김나경 작가님은 1996년부터 만화잡지 <윙크>에 『빨강머리 앤』으로 데뷔했어요. 『토리의 비밀일기』, 『토리 고!고!』, 『사각사각』, 『오월의 개』, 『하마가』, 『농사의 신 자청비』등 다작을 해온 시간에 이어 어린이과학동아에서는 『엄마 어렸을 적에』와 『솔이의 신나는 과학교실』을 연재하며 어린이 독자의 인기를 오랫동안 받아온 멋진 작가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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