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과학여행지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MBTI를 이야기할 때면 빠지지 않는 요소 중 하나가 여행 취향이다. 여행 계획의 유무는 물론이고, 여행지의 명소, 핫스팟 방문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맛집을 가려면 피할 수 없는 대기는 할 수 있는지 없는지까지, 여행만큼 사람들의 취향이 잘 드러나는 이벤트도 드물다. 그리고 이렇게 개성이 드러나는 여행 취향 중 핵심이 바로 주제다. 휴양을 위해 자연으로 떠나기도 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도시로 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학을 즐기는 취향 역시 여행 취향으로 얼마든지 이어질 수 있다. 이번에 과학동아에서 새로 낸 전자책 ‘In Science: 로컬 과학 여행 40스팟’은, 과학동아 기자들이 한국 곳곳에서 찾아낸 가장 과학적인 여행지를 소개한다.
1부에서는 과학동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기획한 한국 과학 여행지 40선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40곳의 과학 여행지는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 등으로 구성된 10인의 선정위원회가 100개가 넘는 후보지 중 엄선한 것이어서 더욱 가치가 크다. 선정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국내를 과학이라는 취향으로 여행할 때, 가장 고유한 경험을 할 수 있는 40곳을 최종 선정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물생태관인 충북 단양의 다누리아쿠아리움부터 밤의 어둠을 유영하는 반딧불이와 함께 3차원 감각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제주 청수리 반딧불이 서식지까지 과학동아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과학 여행 플랜을 만날 수 있다.
2부는 1만 5000년 전 세계 최초로 벼농사를 지은 유적인 충북 청주의 소로리볍씨 유적 답사, 최근 대중적인 취미로 각광받기 시작한 탐조 활동을 일상에서 즐기는 방법을 알차게 담은 입덕 가이드, 깊은 바다에서 잠수할 수 있도록 진화한 해녀의 관점에서 바라본 제주 바다와 같이 과학을 내비게이션 삼아 돌아본 한국의 땅, 바다, 하늘을 소개한다. 과학을 주제로 여행할 때에 비로소 드러나는 한국의 새로운 면모를 담았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나만의 취향으로 한국을 여행해보고 싶은 독자
-방학이나 휴가에 특별한 체험을 해보고 싶은 학생
-한국의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해보고 싶으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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