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친구와 SF 영화를 보러 간다면?
대중에게 시각적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영화와 SF 장르는 컴퓨터그래픽(CG)이 발전하기 전부터 이미 ‘캐미’가 남달랐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세계적인 성공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만하다. 그런 까닭에 SF의 남다른 상상력을 스크린에 더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술이 개발된 바로 지금 SF 영화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준비된 ‘웨이브’인 셈이다.
최지원 기자는 ‘과학동아’와 여러 매체에서 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취재한 기자이자 영화, 만화, 소설을 넘나들며 SF 장르를 즐겨운 ‘SF덕후’다. 우주부터 마블 히어로까지 최근 선보이는 광범위한 소재의 SF 영화에 담긴 과학의 가능성을 소개할 적임자다. ‘SF 덕후기자의 영화 돋보기’는 〈아바타: 물의 길〉 속 잔잔한 바다와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를 위한 만유인력의 조건부터 〈오펜하이머〉 속 뜨거운 쟁점이었던 수소폭탄의 현실적 파괴력까지 SF 영화를 가장 과학적으로 읽는 쾌감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SF 영화의 과학적 배경이 궁금하신 분
-과학과 예술의 융합에 관심이 있으신 분
-SF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
-마블 유니버스를 좋아하시는 분
작가를 소개합니다 ✍🏻
최지원
동아일보에서 과학 분야와 제약바이오 산업을 취재하고 있다. 이전에는 과학동아의 기자로 5년간 일했으며, 한국경제신문에서 바이오 전문 잡지 '한경 바이오인사이트'의 창간에 참여했다. 2022년에는 미래에 세상을 바꿀 17가지의 과학 분야에 대해 다룬 책 '최소한의 과학지식'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양자, 우주 산업을 특히 관심있게 취재하고 있으며, 여전히 미디어에서 다뤄지는 과학 지식에도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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