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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롤러코스터, 빠르고 편리하게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 기차, 비행기! 독감 바이러스,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의 예측! 이 모든 건 미적분학이 있어서 가능해요. 그런데 이런 미적분학을 누가 발명했는지를 두고 영국과 독일 과학계는 몇 백년 동안 치열한 다툼을 벌였어요. 도대체 미적분이 뭐기에 그랬을까요?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시간여행을 하며 미적분학의 역사를 알아봐요.

▪️고리포터 | 정보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기자. 시간여행을 통해서 미적분의 역사를 알려 줘요.
▪️피에르 드 페르마(1601~1665) | 프랑스의 변호사이자 아마추어 수학자. 우연히 책을 읽다가 도형을 숫자로 나타나는 멋진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르네 데카르트(1596~1650) |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 과학자. 여러 운동의 궤적인 곡선을 수식으로 나타내는 방법을 고안했어요.
▪️아이작 뉴턴(1642~1727) |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 미분의 시초인 ‘유율’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1669년 적분과 미분의 관계를 증명한 덕분에 훗날 미적분학의 창시자로 인정받아요.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1646~1716) | 독일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철학자, 판사. 법전을 편집하는 일을 하면서 틈틈이 600여 명과 교류하며 수학, 과학 연구를 계속했어요. 1673년부터 2년 동안 자신만의 방법으로 미적분을 발명했어요.
▪️장 달랑베르(1717~1783) |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철학자. 무한소(0에 가깝지만 0이 아닌 것) 대신 극한 개념을 도입해 미분을 설명했어요.
▪️조제프 루이 라그랑주(1736~1813) | 이탈리아 수학자이자 천문학자. 무한소와 극한 개념을 빼고 미적분을 설명했으며, 미적분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어요.
▪️레온하르트 오일러(1707~1783) | 스위스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천문학자, 논리학자. 삼각함수, 로그함수의 거듭제곱, 유리함수 등 복잡한 함수를 미분, 적분하는 방법을 고안했어요.

- 역사를 좋아하는 분
- 뉴턴과 라이프니츠, 페르마, 오일러 등 16~18세기 수학자, 과학자를 존경하는 분
- 시험 기간에 잠깐 휴식이 필요한 분
- 미적분이란 무엇이고 왜 알아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
- 수학 수행평가 때문에 고민인 분

그림을 그린 허재호 작가님은 1998년 영점프 ‘도망자’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했어요. 이후 꾸준히 만화와 웹툰을 그리고 있지요. 대표 작품으로는 <호기심 특급 해결 - 문화 상식>, <깜짝 놀라운 과학 - 공룡, 곤충>, , <벌거벗은 세계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