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흐르면 색깔이 변하는 유리가 개발됐어요. 일본 산업 기술종합연구소는 최근 ‘프러시안 블루’ 라는 물감의 입자를 아주 작게 만들었어요. 무려 머리카락 1만분의 1 굵기죠. 이것을 두 개의 투명한 금속판 사이에 바른 다음 액체를 채워 1.5V 건전지에 연결하면 10초 안에 유리의 색이 변하는 거예요. 사실 이미 비슷한 기술이 있었어...(계속) 글 : 김상연 진행 : 김석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어린이과학동아 2007년 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