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 속에서도 수학의 꽃을 피워낸, 열정 그 자체...! 💕
부르바키를 사살하라는 독일 정부의 지령을 받은 안나 슈미트 소령이 부르바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애씁니다. 그러던 어느날 슈미트 소령은 가뱅 중사와 함께 부르바키 회의가 열리는 곳에 잠입합니다. 그곳에서 엘리제 메이어를 발견하자 그가 부르바키라고 오해하고 혼자 있는 틈을 타 총구를 겨눕니다.
미스터리 수학자 부르바키는 수학계 최고상인 필즈상을 받은 5번이나 받은 뛰어난 젊은 수학자의 고군분투기입니다.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서 연구의 끈을 놓지 않고 연구를 이어간 수학자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실화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만화를 만들었으니 수학자의 이야기로 만화에 푹 빠져보세요.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
。안나 슈미트 | 프랑스 교사로 위장한 독일의 정보 장교. 한마디로 독일 스파이에요. 당으로부터 부르바키를 사살하라는 지령을 받아요.
。피에르 가뱅 | 안나 슈미트 소령의 부관. 독일군에서 일하지만 일본인이에요. 덩치가 크고 힘도 매우 세지만, 하는 행동은 매우 엉뚱해요.
。엘리제 메이어 | 국가는 물론 어떤 정치 조직이나 권력도 모두 부정하고, 개인의 자유와 평등,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아나키스트예요.
。시몬 베유 |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 교육을 받았음에도 오빠인 천재 수학자 앙드레 베유와는 다르게 노동 운동을 하는 프랑스 철학자이자 사상가, 노동 운동가.
。불의 십자가 | 파시즘 성향의 우익 단체. 평등한 사회는 불가능하며, 평등이 오히려 국가의 쇠락을 가지고 온다고 생각해요.
。앙드레 베유 |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수학 또한 누구보다 잘하는 프랑스 천재 수학자. 하지만 가진 것 하나 없는 어린 수학자에게 왠지 모를 질투심을 느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관련 내용이 궁금한 분
-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분
- 전쟁 소설을 좋아하는 분
- 시험 기간에 잠깐 휴식이 필요한 분
- 수학 수행평가 때문에 고민인 분
작가를 소개합니다 ✍🏻
송진욱
돈키호테보다 로시난테를 꿈꾸는 만화가.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습니다. 언제나 아이다운 순수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무서운 고백 노트>, <열세 살의 품격> 등이 있고, 개인 작품으로 <하트라떼: 스타벅스에서 떠는 달콤한 수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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