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한마디
인류의 우주 진출은 아직 먼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그 시도가 점차 구체화되고 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커지는 중이기도 하다. 앤디 위어의 소설과 리들리 스콧의 영화로 전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마션'도 우주를 인류 생활의 공간으로 상상하는 이런 관심에 불을 붙인 콘텐츠 중 하나다. 이런 SF적 상상력에 과학적 구체성을 부여하는, 곧 다가올 천문학, 농학, 생물학, 공학의 미래를 보여주는 연재로 기획했다. 이제는 화성에 착륙한 이후의 우리의 삶, 그중 핵심인 식생활이 어떻게 이뤄질지도 살펴볼 때가 됐기 때문이다. '우주 농업' 전문가인 정대호 교수가 1년 동안 화성에서 농사를 짓는 한국인 연구원의 생활을 재치 있는 표현과 타당한 과학적 근거를 결합해 소개한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듄> 시리즈, <마션>처럼 지구가 아닌 공간에서의 인류의 삶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
-식물과 작물 재배에 관심이 있는 주말 농부, 정원사 독자들
-다양한 이공계 학문 간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진로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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