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작품 5개와 위작 1개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김대경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응용수학과 교수는 “고흐의 여러 작품을 인공지능에 학습시킨 뒤 새로운 그림을 입력해서 위작인지 아닌지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교수로 자리를 잡게 된다. 이후 1988년에는 정년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 수학과 석좌교수가 된다. 1990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에서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기조 강연을 했다. 58년 만의 일이었다. 첫 번째는 1932년에 기조강연을 했던 독일 수학자 에미 뇌터다 ...
“너무 공부만 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했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캠퍼스 내 대부분의 스터디 존(study zone)은 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자신의 성향에 맞는 곳에서 공부할 수 있다. 마음껏 떠들 수 있는 그룹스터디 존(Group study zone), 작은 소음 정도는 양해되는 콰이어트스터디 존(Quiet ...
드러냈다. 고려대 테라(TERRA)RYU를 만나고 일주일 뒤인 4월 11일, 이번에는 고려대 안암캠퍼스를 찾았다. 고려대 랩 동아리 TERRA는 학생회관 내 동아리방 이외에도 세미나실을 하나 더 빌려 두 곳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연세대 RYU와 같은 해에 생긴 TERRA에는 현재 랩팀(12명), 싱잉랩팀(10명), ...
방법을 알아내지 못한 것이죠. 이에 조지프 테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교수팀은 ‘APIC’라는 알고리듬을 만들어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의 근삿값을 찾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알고리듬으로는 물방울의 속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어 역동적인 파도를 표현하는 게 ...
한국 학생들처럼 MT(수련모임)를 많이 가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 비해 교통도 불편하고, 캠퍼스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 2학년 여름방학 때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한류 컨퍼런스 ‘K콘(KCON)’에 참석하기 위해 XTRM 친구들과 LA까지 자동차 여행을 떠난 적은 있다. 두 번 모두 K팝 ...
수 있는 곳이 훨씬 줄어들 거라는 전망도 있어요.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크리크 스미스 교수는 2088년 하계올림픽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에서 33개 도시만이 개최할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어요. 스미스 교수는 현재의 기후변화 추세로 2085년 각 도시별 온도, 습도, 바람을 ...
안녕! 나는 네안데르탈인이야. 동굴에서 자다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 깨어나 보니 사람들이 우리가 살던 동굴을 구경하고 있더라고. 그런데 얘기를 듣다 보니 점점 화가 나네! 침팬지가 인류의 조상이라 하질 않나, 우리 네안데르탈인은 야만인이라고? 아무래도 내가 제대로 알려줘야 할 것 같은데 ...
데 꼭 큰 두뇌가 필요하지는 않다는 얘기예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인류학과의 이상희 교수는 “인류를 구분하는 절대적인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어요. 단지 다른 동물과 비교했을 때 지능이 더 뛰어나거나 도구를 훨씬 더 많이 쓰는 등,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