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의 공포가 서울을 휩쓸고 있다. 예고 없이 발 밑이 푹 꺼지며 수 m 지하로 빨려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발바닥이 간질간질해지며 비명이 터져나온다. 하지만 진짜 비명은 사람보다는 땅이 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초고층빌딩에 지하철에, 무분별한 공사에 땅은 이렇게 외친다. “고마 해라. 마이 뚫엇따아이가….” 관련 기사는 44쪽에.


2014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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