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얼마 전에 ‘TV 동물농장’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한 토끼농장이 소개됐는데, 무슨 일인지 그곳 토끼들의 귀가 싹둑 잘려 나가 있었기 때문이다. 잘린 귀에는 무언가가 잘근잘근 씹은 자국이 나 있었다. 상처 입은 토끼는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구분이 없었다. 이 같은 일이 1년째 반복되다보니 이미 적지 않은 수가 해를 입은 상태였다. 심한 경우에는 목숨을 잃은 토끼도 있었다고 농장주인은 설명했다. 실제로 촬영 중에 귀가 물려서 죽은 토끼가 발견됐다.
제작진은 처음엔 토끼보다 힘이 세고 덩치가 큰 산짐승의 소행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외부 침입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전문가와 함께 밤새 지켜봤다. 하지만 놀랍게도 범인은 같은 우리안에 있는 토끼였다. 이 토끼는 낮에는 다른 토끼들과 다를 바 없이 얌전히 지내다가 밤만 되면 ‘헐크’로 돌변해 다른 토끼들을 공격하고 귀를 물어뜯었다. 촬영에 참여한 동물 전문가들은 토끼가 다른 토끼의 귀를 물어뜯는 행동은 들어본 적도 없는, 분명 엽기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인간은 ‘다름’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낀다
‘헐크 토끼’가 이 같은 기괴한 행동을 한 데는 심리적인 원인이 있었다. 이 토끼의 겉모습은 일반 토끼와 다른,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다. 양쪽 귀가 강아지처럼 아래로 축 처져 있던 것이다. 그런 귀를 가진 토끼는 이 토끼가 농장 안에서 유일했다.
이 점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아마도 토끼가 농장에 처음 왔을 때 다른 토끼들이 이 토끼를 ‘외모 때문에’ 심하게 따돌린 모양이다. 수의사의 말로는 동물도 동료들 중에 생김새가 다르거나 몹시 약해 보이는 녀석이 있으면 지독하게 따돌리는 일이 있다고 한다. 이농장의 토끼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녀석은 이른바 심각한 ‘왕따’를 당했고 그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마음에 병이 들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Contents/201008/1(19).jpg)
녀석은 자신의 귀가 다른 토끼와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같다. 아니면 밤마다 돌변해서 다른 토끼의 귀를 물어뜯는 행동이 설명되지 않는다. 이 토끼는 왕따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가 노이로제를 일으키고 그것이 다시 편집증과 폭력성으로 발전한 전형적인 케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 수준이 광기로 가득 차 있다는 점에서 인간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필자를 찾는 사람들 중에도 왕따 문제로 마음의 병을 얻어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자폐적으로 변하거나 반대로 편집증적인 폭력성을 보였다. 어느 쪽이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겨운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형태다. 그로 인해 가족들이 겪는 괴로움도 상당하다.
전에 한 젊은 여성이 대인기피증과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 그녀는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고 지내는 일이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간신히 대학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하루하루가 힘겨워 죽고만 싶다고 했다. 그녀의 행동을 지켜봤더니 남들의 눈치를 심하게 살피고 자신감이라곤 없어 보였다.
그녀로부터 지난 일들을 들으면서 그녀를 병들게 한 원인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 내내 지독하게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친하게 지내던 짝꿍이 있었는데, 그녀가 시험에서 좀 더 나은 성적을 받자 이 친구가 싹 돌변했다. 반 아이들을 조종해서 그녀를 따돌리게 만들었다. 반 아이들은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나중에는 그녀를 ‘왕따’시키는 데 한몫 거들었다.
아이들의 세계에서 왕따는 지독한 형벌과 같다. 그녀는 어른이 돼도 형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녀는 최근에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는 예전에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기억도 못했다고 한다. 몹시 반가워하며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친구를 보며 그녀는 더 큰 충격을 받았다.
따돌림은 자유의지로 치유한다
아마도 ‘따돌림’은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계속 발생해왔을 것이다. 토끼농장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사건처럼 동물과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다르거나 약한 존재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듯하다. 단지 자신과 다르다는이유로 차별을 일삼는 사람이 사라지지 않는 것도 이런 바탕에서 나온다.
이 점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아마도 토끼가 농장에 처음 왔을 때 다른 토끼들이 이 토끼를 ‘외모 때문에’ 심하게 따돌린 모양이다. 수의사의 말로는 동물도 동료들 중에 생김새가 다르거나 몹시 약해 보이는 녀석이 있으면 지독하게 따돌리는 일이 있다고 한다. 이 농장의 토끼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녀석은 이른바 심각한 ‘왕따’를 당했고 그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마음에 병이 들었다.
녀석은 자신의 귀가 다른 토끼와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같다. 아니면 밤마다 돌변해서 다른 토끼의 귀를 물어뜯는 행동이 설명되지 않는다. 이 토끼는 왕따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가 이로제를 일으키고 그것이 다시 편집증과 폭력성으로 발전한 전형적인 케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 수준이 광기로 가득 차 있다는 점에서 인간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필자를 찾는 사람들 중에도 왕따 문제로 마음의 병을 얻어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자폐적으로 변하거나 반대로 편집증적인 폭력성을 보였다. 어느 쪽이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겨운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형태다. 그로 인해 가족들이 겪는 괴로움도 상당하다.
전에 한 젊은 여성이 대인기피증과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 그녀는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고 지내는 일이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간신히 대학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하루하루가 힘겨워 죽고만 싶다고 했다. 그녀의 행동을 지켜봤더니 남들의 눈치를 심하게 살피고 자신감이라곤 없어 보였다.
그녀로부터 지난 일들을 들으면서 그녀를 병들게 한 원인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 내내 지독하게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친하게 지내던 짝꿍이 있었는데, 그녀가 시험에서 좀 더 나은 성적을 받자 이 친구가 싹 돌변했다. 반 아이들을 조종해서 그녀를 따돌리게 만들었다. 반 아이들은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나중에는 그녀를 ‘왕따’시키는 데 한몫 거들었다.
아이들의 세계에서 왕따는 지독한 형벌과 같다. 그녀는 어른이 돼도 형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녀는 최근에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는 예전에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기억도 못했다고 한다. 몹시 반가워하며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친구를 보며 그녀는 더 큰 충격을 받았다.
따돌림은 자유의지로 치유한다
아마도 ‘따돌림’은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계속 발생해왔을 것이다. 토끼농장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사건처럼 동물과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다르거나 약한 존재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듯하다. 단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일삼는 사람이 사라지지 않는 것도 이런 바탕에서 나온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인간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식의 차별도 행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또 그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이 점이 본성대로 살 수밖에 없는 동물과 인간의 다른 점이고, 또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다.
자유의지와 더불어 또 하나 인간에게만 주어진 것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능력이다. 이 덕분에인간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반성하고 다음번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다. 어릴 때부터 반성하는 자세를 익히도록 주위에서 도와줘야 한다. 만일 내가 피해자가 된다면 어떨지 입장을 바꿔 생각한다면 따돌림이 얼마나 가혹한 일인지 절감하게 될 것이다. 1
제작진은 처음엔 토끼보다 힘이 세고 덩치가 큰 산짐승의 소행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외부 침입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전문가와 함께 밤새 지켜봤다. 하지만 놀랍게도 범인은 같은 우리안에 있는 토끼였다. 이 토끼는 낮에는 다른 토끼들과 다를 바 없이 얌전히 지내다가 밤만 되면 ‘헐크’로 돌변해 다른 토끼들을 공격하고 귀를 물어뜯었다. 촬영에 참여한 동물 전문가들은 토끼가 다른 토끼의 귀를 물어뜯는 행동은 들어본 적도 없는, 분명 엽기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인간은 ‘다름’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낀다
‘헐크 토끼’가 이 같은 기괴한 행동을 한 데는 심리적인 원인이 있었다. 이 토끼의 겉모습은 일반 토끼와 다른,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다. 양쪽 귀가 강아지처럼 아래로 축 처져 있던 것이다. 그런 귀를 가진 토끼는 이 토끼가 농장 안에서 유일했다.
이 점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아마도 토끼가 농장에 처음 왔을 때 다른 토끼들이 이 토끼를 ‘외모 때문에’ 심하게 따돌린 모양이다. 수의사의 말로는 동물도 동료들 중에 생김새가 다르거나 몹시 약해 보이는 녀석이 있으면 지독하게 따돌리는 일이 있다고 한다. 이농장의 토끼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녀석은 이른바 심각한 ‘왕따’를 당했고 그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마음에 병이 들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Contents/201008/1(19).jpg)
녀석은 자신의 귀가 다른 토끼와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같다. 아니면 밤마다 돌변해서 다른 토끼의 귀를 물어뜯는 행동이 설명되지 않는다. 이 토끼는 왕따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가 노이로제를 일으키고 그것이 다시 편집증과 폭력성으로 발전한 전형적인 케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 수준이 광기로 가득 차 있다는 점에서 인간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필자를 찾는 사람들 중에도 왕따 문제로 마음의 병을 얻어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자폐적으로 변하거나 반대로 편집증적인 폭력성을 보였다. 어느 쪽이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겨운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형태다. 그로 인해 가족들이 겪는 괴로움도 상당하다.
전에 한 젊은 여성이 대인기피증과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 그녀는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고 지내는 일이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간신히 대학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하루하루가 힘겨워 죽고만 싶다고 했다. 그녀의 행동을 지켜봤더니 남들의 눈치를 심하게 살피고 자신감이라곤 없어 보였다.
그녀로부터 지난 일들을 들으면서 그녀를 병들게 한 원인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 내내 지독하게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친하게 지내던 짝꿍이 있었는데, 그녀가 시험에서 좀 더 나은 성적을 받자 이 친구가 싹 돌변했다. 반 아이들을 조종해서 그녀를 따돌리게 만들었다. 반 아이들은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나중에는 그녀를 ‘왕따’시키는 데 한몫 거들었다.
아이들의 세계에서 왕따는 지독한 형벌과 같다. 그녀는 어른이 돼도 형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녀는 최근에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는 예전에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기억도 못했다고 한다. 몹시 반가워하며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친구를 보며 그녀는 더 큰 충격을 받았다.
따돌림은 자유의지로 치유한다
아마도 ‘따돌림’은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계속 발생해왔을 것이다. 토끼농장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사건처럼 동물과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다르거나 약한 존재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듯하다. 단지 자신과 다르다는이유로 차별을 일삼는 사람이 사라지지 않는 것도 이런 바탕에서 나온다.
이 점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아마도 토끼가 농장에 처음 왔을 때 다른 토끼들이 이 토끼를 ‘외모 때문에’ 심하게 따돌린 모양이다. 수의사의 말로는 동물도 동료들 중에 생김새가 다르거나 몹시 약해 보이는 녀석이 있으면 지독하게 따돌리는 일이 있다고 한다. 이 농장의 토끼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녀석은 이른바 심각한 ‘왕따’를 당했고 그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마음에 병이 들었다.
녀석은 자신의 귀가 다른 토끼와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같다. 아니면 밤마다 돌변해서 다른 토끼의 귀를 물어뜯는 행동이 설명되지 않는다. 이 토끼는 왕따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가 이로제를 일으키고 그것이 다시 편집증과 폭력성으로 발전한 전형적인 케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 수준이 광기로 가득 차 있다는 점에서 인간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필자를 찾는 사람들 중에도 왕따 문제로 마음의 병을 얻어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자폐적으로 변하거나 반대로 편집증적인 폭력성을 보였다. 어느 쪽이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겨운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형태다. 그로 인해 가족들이 겪는 괴로움도 상당하다.
전에 한 젊은 여성이 대인기피증과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 그녀는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고 지내는 일이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간신히 대학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하루하루가 힘겨워 죽고만 싶다고 했다. 그녀의 행동을 지켜봤더니 남들의 눈치를 심하게 살피고 자신감이라곤 없어 보였다.
그녀로부터 지난 일들을 들으면서 그녀를 병들게 한 원인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 내내 지독하게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친하게 지내던 짝꿍이 있었는데, 그녀가 시험에서 좀 더 나은 성적을 받자 이 친구가 싹 돌변했다. 반 아이들을 조종해서 그녀를 따돌리게 만들었다. 반 아이들은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나중에는 그녀를 ‘왕따’시키는 데 한몫 거들었다.
아이들의 세계에서 왕따는 지독한 형벌과 같다. 그녀는 어른이 돼도 형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녀는 최근에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는 예전에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기억도 못했다고 한다. 몹시 반가워하며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친구를 보며 그녀는 더 큰 충격을 받았다.
따돌림은 자유의지로 치유한다
아마도 ‘따돌림’은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계속 발생해왔을 것이다. 토끼농장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사건처럼 동물과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다르거나 약한 존재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듯하다. 단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일삼는 사람이 사라지지 않는 것도 이런 바탕에서 나온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인간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식의 차별도 행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또 그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이 점이 본성대로 살 수밖에 없는 동물과 인간의 다른 점이고, 또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다.
자유의지와 더불어 또 하나 인간에게만 주어진 것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능력이다. 이 덕분에인간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반성하고 다음번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다. 어릴 때부터 반성하는 자세를 익히도록 주위에서 도와줘야 한다. 만일 내가 피해자가 된다면 어떨지 입장을 바꿔 생각한다면 따돌림이 얼마나 가혹한 일인지 절감하게 될 것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