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DNA로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난 11월 12일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는 스웨덴 캘머스대 보 알빈손 박사팀이 DNA 가닥을 광섬유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DNA 광섬유는 지름이 불과 수 nm(나노미터, 1nm=10-9m)에 불과하며 길이도 20nm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광 컴퓨터나 인공 광합성 기술에 유용하다.
연구팀은 DNA에 ‘크로모포어’ 분자를 이용해 DNA 광섬유를 만들었다. 크로모포어는 녹조류와 같은 생물이 광자를 세포에 전달할 때 사용하는 물질로, 빛을 흡수하고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광섬유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한쪽 끝에 자외선을 비추자 대략 30%의 비율로 반대쪽에서 빛이 감지됐다.
연구팀이 사용한 크로모포어 분자는 DNA에 친화력이 강해 스스로 DNA에 달라붙는다. 또한 중간에 있는 크로모포어 분자가 떨어져 나가도 다른 분자가 그 자리를 대신하기 때문에 고장이 나도 스스로 수리가 된다.
알빈손 박사는 “앞으로는 DNA 가닥으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DNA에 ‘크로모포어’ 분자를 이용해 DNA 광섬유를 만들었다. 크로모포어는 녹조류와 같은 생물이 광자를 세포에 전달할 때 사용하는 물질로, 빛을 흡수하고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광섬유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한쪽 끝에 자외선을 비추자 대략 30%의 비율로 반대쪽에서 빛이 감지됐다.
연구팀이 사용한 크로모포어 분자는 DNA에 친화력이 강해 스스로 DNA에 달라붙는다. 또한 중간에 있는 크로모포어 분자가 떨어져 나가도 다른 분자가 그 자리를 대신하기 때문에 고장이 나도 스스로 수리가 된다.
알빈손 박사는 “앞으로는 DNA 가닥으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