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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반도체는 최근 범용형 비동기/동기변환장치(UASC : Universal Asynch/Synch Converter)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국내 고속전송장비(DSU) 의 연결사용을 범용화시키면서 비동기(非同期)식 전송방식과 동기식전송방식간의 데이타통신을 고속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종래 국내 데이타망에 가입한 컴퓨터나 단말기는 주로 비동기식이었는데, DSU같은 고속전송장비의 개발로 데이타전송을 동기식으로 변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 전송장비의 변환기능은 범용성이 없는 결점을 갖고 있다. 금성반도체가 이번에 개발한 범용형 변환장치는 어떤 전송장비에나 연결 사용이 가능한 범용형이라는 점이 강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환장치는 비동기식 컴퓨터 및 단말기와 동기식 고속 전송장비 사이에 설치된다.

관련 업계는 고속이면서 신뢰성있는 데이타 전송을 추구하는 미래종합정보통신망(ISDN)구축과 함께 이 변환장치의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타통신용 변환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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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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