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JWST)으로 촬영한 ‘게 성운(M1)’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18세기 프랑스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는 ‘메시에 목록’의 첫 번째 천체로 게 성운을 기록했습니다. 1758년 혜성을 찾던 메시에는 황소자리에서 혜성과 비슷한 밝은 천체를 발견했지만,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혜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어요. 메시에는 혜성과 비슷해 보이지만 혜성이 아닌 천체에 헷갈리지 않도록 번호를 붙여 정리했지요. 처음으로 발견한 게 성운을 시작으로 103번까지 목록을 작성했어요. 이후 메시에가 발견했지만 기록하지 않은 천체를 후대에 다른 천문학자들이 추가해 총 110개의 목록이 완성됐답니다.
*“굿바이 과학동아천문대!”
지난 10년간 도심에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우주를 보여주었던 과학동아천문대가 2024년 1월 마무리됩니다. 그동안 과학동아천문대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