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를 줄이려면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메뚜기나 귀뚜라미 같은 곤충을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의 데니스 오니언스 교수팀은 메뚜기와 귀뚜라미 등 곤충 5종의 먹이양과 무게를 측정했어요. 또 곤충이 내뿜는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암모니아 등 온실가스 양을 측정해 소나 돼지와 비교했지요. 그 결과 메뚜기나 귀뚜라미 같은 변온동물인 곤충은 항온동물인 소나 돼지에 비해 먹이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온실가스를 적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면 소나 돼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나 차지하고 있지요.
오니언스 교수는 소나 돼지 대신 곤충을 먹으면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104/C201104N004_img_99.jpg)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의 데니스 오니언스 교수팀은 메뚜기와 귀뚜라미 등 곤충 5종의 먹이양과 무게를 측정했어요. 또 곤충이 내뿜는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암모니아 등 온실가스 양을 측정해 소나 돼지와 비교했지요. 그 결과 메뚜기나 귀뚜라미 같은 변온동물인 곤충은 항온동물인 소나 돼지에 비해 먹이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온실가스를 적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반면 소나 돼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나 차지하고 있지요.
오니언스 교수는 소나 돼지 대신 곤충을 먹으면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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