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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전자파(전자기파)

    대학생 | 전기전자

    사드 전자파(전자기파)

    사드(THAAD, 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 배치를 두고 안전성 논란이 뜨겁습니다. 미사일을 탐지하는 고정밀 X밴드 레이더의 전자파(전자기파) 때문입니다. 사드 배치를 찬성하는 쪽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미군이 괌에 배치한 사드의 환경영향을 측정해 작년 6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100m 밖에서는 건강 안전상의 문제가 예측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는 거죠. 또, 레이더를 최대한 낮췄을 때(지표면과 이루는 각도 5°) 일반인 출입 한계인 3.6km에서 전자파가 지면으로부터 315m 위를 지나가므로 전자파를 직접 쬘 일이 없다는 겁니다. 반대 쪽의 논리도 만만찮습니다. 무엇보다 미군의 결과를 한국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주장입니다. 괌의 레이더는 바다를 향해 있지만, 국내에 배치될 레이더는 주민들의 머리 위로 지나갈 가능성이 크거든요. 전자파를 직접 쬐는 게 아니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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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속으로 태평양을 건너다

    대학생 | 건설 · 환경공학

    바다 속으로 태평양을 건너다

    제주도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LA)를 잇는 해저 터널이 가능할까. 길이만 1만km를 훌쩍 넘는다. 평균 수심 4000m에 달하는 엄청난 부피의 바닷물은 어찌할 것인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과학은 항상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태평양 해저터널은 어디에 쓸까.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미국에 갈 수 있다. 자동차나 열차는 비행기보다 훨씬 느리다고 낙담하진 말자. 우리에겐 시속 90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가 있다. 비행기 속도와 비슷하다. 과연 태평양을 횡단하는 터널을 만들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과정을 함께 들여다보자. 태평양 바닥을 뚫는다? “태평양이요? 태평양이라고 별 다를 것 있겠습니까? 현대 과학과 공학이 지구에서 못 뚫는 곳은 없습니다.” 김동규 건설기술연구원 Geo-인프라연구실 연구위원은 태평양을 횡단하는 해저터널을 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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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력발전기에 날개가 사라졌다

    대학생 | 기계공학

    풍력발전기에 날개가 사라졌다

    9월 5일 오후 6시, 제주행 비행기. 착륙을 5분쯤 앞뒀을까. 해안을 따라 늘어선 수십 개의 하얀 막대들이 보였다. 연구를 위해, 혹은 실제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날개를 돌리고 있는 풍력발전기들이었다. 과연 ‘바람의 섬’ 제주다웠다. 이런 느낌은 비행기에서 내려서도 이어졌다. ‘풍차마을’이라는 이름으로 홍보 중인 풍력발전단지에서는 외국에 온 느낌마저 들었다. 그러나 낭만적인 기분은 오래가지 않았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도로변에 바짝 붙어선 풍력발전기를 발견하고 멈춰 섰는데, 높이 100m짜리 타워의 육중함에 압도된 데다 길이가 70m에 달하는 날개 세 개가 ‘윙~, 윙’ 하는 낮은 소음을 내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기자를 안내한 최정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 연구원도 &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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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많던 플라스틱은 누가 다 먹었을까

    일반인 | 수중과학수사

    그 많던 플라스틱은 누가 다 먹었을까

    ➊ 플라스틱은 생산량에 비해 매우 소량만 바다에서 발견된다. ➋ 에릭슨 박사는 탐험대를 꾸려 플라스틱 바다쓰레기를 찾아 나섰다. ➌ 마이크로 플라스틱은 그물로 건져 올린 다음 체에 쳐서 개수를 센다. 작년 9월, 재치 넘치는 대학생 두 명이 과자봉지를 타고 한강을 건넜다. 질소로 가득 찬 과자봉지는 장정 두 명이 올라타도 부력이 차고 넘쳤다. 바다쓰레기를 감시하는 환경운동가인 마르쿠스 에릭슨 박사도 물을 건넜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5대 환류대 연구소’ 공동설립자인 그는 과자봉지 대신 사람들이 먹고 버린 플라스틱 병을 골랐다. 나무로 얼기설기 배의 틀을 갖춘 다음 안쪽에 플라스틱 병 1만5000개를 가득 채워 넣었다. 갑판에는 약간의 식량과 편안한 의자 하나, 돛을 설치했다. 이 엉성한 배를 타고 에릭슨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하와이까지 태평양을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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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과 친구가 되는 롤플레이 테마파크 위니월드

    초등학생 | 출동!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말과 친구가 되는 롤플레이 테마파크 위니월드

    직접 말과 교감하다! 위니월드는 과천 ‘렛츠런 파크 서울’ 안에 있는 테마파크예요.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웨스턴 타운’과 다 양한 롤플레이 체험을 할 수 있는 6개의 테마 존이 마련돼 있지요. 롤플레이는 소방관, 수의사, 영화배 우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걸 말해요. 기자단 친구들이 처음 찾아간 곳은 웨스턴 타운이었어요. 미국의 서부시대로 꾸며진 곳으로 들어가자, 크기가 작은 말들이 친구들을 반갑게 맞아 줬지요. “이 말은 어깨 높이가 140cm 이하인 조랑말이에요. 아주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지요. 지구력이 좋아 예전에 외국에서는 논을 가는 용도로 이용했답니다.” 친구들은 위니월드 강영근 차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말을 타 볼 수 있는 실내 승마장으로 이동했어요. 말에 오르기 전, 승마를 할 때 알아 둬야 할 점을 배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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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과학동아 2017년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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