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젊은층에게는 괜찮지만 고령층에서는 이해가 쉽지 않다.권오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는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시각, 인지 기능이 자연스럽게 줄어든다”며 “그중 하나는 시각정보가 좁은 공간에 여러 개 있을 때 이를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비주얼 ...
NIMBY)’현상의 일종으로 받아들이기엔 문제가 복잡하다. 정지범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도시환경공학과 교수는 “시민들이 위험을 인식하는 데에는 두 가지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며 “한 가지는 사람들이 해당 위험에 얼마나 익숙한지,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이 위험이 얼마나 심각한지다”라고 ...
꿈 같은 일도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호랑이를 위한 길 만들기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생명과학부 박종화 교수가 이끈 국제공동연구팀은 2013년 세계 최초로 호랑이의 유전자 지도를 해독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호랑이는 지금 북한, 중국, 러시아 접경지대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아무르호랑이와 ...
다른 국가보다 작지만, 한국인의 게놈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UNIST와 울산시가 시작한 ‘게놈 코리아 프로젝트’다. 2016년 한국인 40명의 게놈 정보를 통합해 국민 표준 게놈 지도인 ‘코레프(KOREF)’를 완성했다. 분석 결과, 코레프에도 기존의 인간 참조 게놈 지도에는 존재하지 ...
월 22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은 태양열로 바닷물을 증류해 먹는 물로 바꿀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어요. 이 장치에 바닷물을 넣으면 태양열에 의해 증기 상태의 순수한 물이 분리되고, 소금 등 염분은 장치에 그대로 남지요. 이후 증기를 다시 응결시키면 ...
언어권과 비그루 언어권을 결정짓는 원인은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곽영신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는 “색약이나 색맹을 제외하면 인종, 성별 등은 색 구분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라고 말했다.오히려 인류는 보편적으로 색 구분 능력이 비슷하다는 ...
그림이 100Hz에서는 굴곡이 많은 곡선 모양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주환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물체가 공진해 떨리는 모습인 공진 모드는 주파수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며 “220Hz는 랩 위 거울이 시소처럼 왔다 갔다 하도록 만드는 공진 주파수와 가까웠던 것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