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단계에서 부침을 겪은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CERN의 대형 강입자충돌기(LHC)의 완공 일정도 수 차례 연기됐고, 미국의 초전도 슈퍼입자가속기(SSC)는 건설 도중에 계획이 폐기된 사례가 있다. 홍승우 소장에게 우리가 거대과학 프로젝트를. 그 중에서도 특히 중이온가속기를 가져야 할 ...
원형 가속기다. 세계 최대의 가속기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충돌기(LHC)도 둘레가 27km에 이르는 싱크로트론이다. 연세 중입자 치료기 싱크로트론 안에서 탄소 이온의 운동에너지는 55.6MeV부터 430MeV까지 높아진다. 딱 떨어지지 않는 숫자에 의미가 있냐고 묻자 김 교수는 당연하다고 ...
힉스가 과연 인플라톤일까 2012년 7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에서 힉스가 발견됐을 때 필자를 비롯한 물리학자들은 깜짝 놀랐다. 힉스가 인플라톤 역할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10년 전 우리는 힉스의 질량이 125 GeV(기가전자볼트)임을 ...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입자 찾기 위해 검출기 업그레이드 LHC는 7월부터 세 번째 가동(Run 3)을 시작했다. 그새 CMS에는 더 정밀한 검출기가 덧붙여졌다. “실험 장비는 이론을 검증하고 자연 현상의 실체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입니다.” 이경세 고려대 극한핵물질연구센터 ...
이동시킬 수 있단 소리입니다. 참고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대형강입자충돌기(LHC)를 이용해 양성자를 빛의 99.999999%까지 가속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양성자의 운동에너지는 모기 한 마리의 운동에너지와 같습니다. 모기 한 마리의 질량은 양성자 한 개보다 약 358740000000000000000배 무겁다는 걸 잘 ...
한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은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실험장치, 대형강입자충돌기(LHC·Large Hadron Collider)를 가동해 암흑물질을 직접 만들어내겠다고 나섰다. 남극에선 각국의 과학자들이 모여 빙하를 이용해 암흑물질의 흔적을 잡는 아이스큐브(IceCube)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
1000m, 실험공간만 2000m2인 이 공간에서 윔프와 중성미자를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LHC 등에 비교했을 때는 작지만, 실험설비 자체로 봤을 땐 굉장히 큰 규모의 실험입니다. 새로 생긴 이 공간에 검출기 등을 만들어 설치하려면, 연구설비뿐 아니라 엔지니어, 기술자 등 소프트 인프라를 더 많이 ...
세상의 비밀을 찾아내죠. 2012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실험장치이자 입자가속기인 LHC로 힉스 입자를 발견했죠. 힉스입자란 입자의 질량을 결정하는 데 관여한다고 알려진 입자예요. 힉스입자를 발견하며 입자 물리학자들이 예측했던 17개 기본 입자를 모두 찾게 됐답니다. 도전! 섭섭박사실험왕 ...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입자가속·충돌기인 대형강입자충돌기(LHC)가 한창 건설되고 있었습니다. 페르미랩이 보유하고 있던 충돌기인 테바트론(양성자·반양성자 충돌기)은 퇴역이 예고돼 있었죠. 페르미랩만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중성미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