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를 연구하다 VR과 결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미소중력을 구현한 VR에서 HMD를 끼고 가상의 달을 체험하면 우주인 훈련 등이 가능할 테니까요. 이 연구를 발전시켜 일반 VR과 달리 현실과 상호작용도 하는 XR 플랫폼을 만들었죠. Q어떤 기기를 개발했나요?종이컵처럼 둥근 면에서도 작동하는 ...
약물치료보다는 VR 치료가 좀 더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여겨진다.김 교수는 “VR 치료는 HMD(Head Mounted Display) 같은 머리에 착용하는 장비만 있으면 병원에 오지 않고 집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환자들이 집에서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셀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
글라스 기술은 아직 시작 단계다. 구글이 2012년 ‘구글 글라스’를 선보인 뒤 시장에는 HMD(Head Mounted Display·안경처럼 착용하는 형태의 영상장비)가 쏟아져 나왔지만 대부분 두껍고 무거워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대신 구글이 내놓은 산업용 AR 글라스는 산업체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본부장은 ...
느낄 수 있었답니다. 기자단 친구들이 반지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손을 휘두르자, HMD 속 세상에 마법처럼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어요. 그림이 입체적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이기도 했지요. 또한 공중에 키보드를 띄워놓고 타자를 치거나, 여러 이모티콘을 ...
속 캐릭터로 변신할 차례입니다. 캐릭터가 된다는 건, 가상세계에서 캐릭터를 만든 뒤 HMD와 장갑, 조끼, 총 등에 달린 센서의 위치좌표를 가상세계 속 캐릭터의 머리, 손, 몸통, 총의 위치좌표와 실시간으로 일대일대응시킨다는 뜻이에요. 이런 기술을 ‘모션 트래킹’이라고 불러요. 예를 들면 ...
구매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런데 가격 진입장벽이 꽤 높았다. 최근에 좀 내렸다는데 HMD에 콘트롤러까지 98만 원. 그게 다가 아니었다. 가상현실을 렌더링(영상을 만드는 작업)하기 위해 필요한 고사양 컴퓨터가 150만~200만 원이었다. 결정적인 문제는 가상현실을 체험하기 위한 별도의 공간이 ...
기자단 친구들도 가장 먼저 VR 라이딩 기구에 올라타 보았어요. 그리고 기구와 연결된 HMD 헤드셋을 썼지요. 그러자 바이킹을 탈 때와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의자도 함께 움직였답니다. 꼭대기에 오르자 의자가 한껏 앞으로 기울어지며 짜릿함이 느껴졌지요. 이 밖에도 ‘아이 ...
세계를 보여 준다는 장점은 있어요. 하지만, 현실을 볼 수 없다는 게 단점이지요. ●HMD :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의 약자.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 그뒤 증강현실(AR) 기술이 등장했어요. AR은 현실세계 위에 가상의 물체를 겹쳐서 보여 주며 VR의 단점을 보완했죠. 모바일 게임 ...
커다란 안경 같은 장치가 먼저 떠오를 거예요. 이 장치가 바로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줄여서 ‘헤드셋’이라고 부르는 기기예요.헤드셋은 한 사람을 위한 작은 모니터라고 할 수 있어요. 헤드셋 안에는 스마트폰 화면 크기의 작은 액정 화면이 들어 있어요. 이 화면이 마치 모니터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