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일어난 뒤 약 9시간 만에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카라만마라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지진이 두 번이나 연속으로 일어난 원인은 무엇일까요? 판의 이동으로 땅이 찢어지다 “두 판 사이의 힘이 쌓였다가 ...
튀르키예의 지진이 7400km 떨어진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수의 높낮이에 변화를 일으켰다고 하는데…! 지하수 수위는 어떻게 변했고,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 지하수 수위가 변하면 무슨 일이? 튀르키예 지진의 진동이 지구 한 바퀴 둘레의 5분의 1 정도 되는 거리 ...
0세부터 19세에 해당하는 소아청소년은 전체 인구의 16%(2023년 1월 기준)나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질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사라지면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요? 2022년 12월 12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인력이 부족해 입원 진료가 어렵다며, 한 달간 소 ...
지난 1월 9일, 우리나라 모든 국민에게 안전 안내 문자가 전송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근처에 미국 인공위성 잔해물이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었죠. 이날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했나요? 우주 쓰레기, 지구 어디에나 떨어질 수 있다 인류가 우주로 발사한 로켓, 탐사선 등을 통틀어 인공우주물 ...
통신 타워 옆에 펨토초* 레이저를 쏠 수 있는 레이저 피뢰침(LLR)을 뒀어요.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뇌우가 쏟아지는 총 3시간 동안 이 장치로 레이저를 쏘고, 고속 카메라와 무선 안테나로 번개의 경로를 기록했어요. 연구팀은 레이저를 켠 상태에서 번개가 내리쳤을 때 번개가 레이저의 경로로 ...
목성 탐사선 주노가 크게 다쳤다는 얘기를 듣고 병원으로 찾아왔어! 그런데…, 어라? 주노가 벌써 퇴원했다고? 주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 근접 통과도 했단다. 이번 위기를 딛고 앞으로 나는 올해 9번의 근접 통과를 하고 2025년 9월까지 계속해서 목성과 그 위성들을 탐사할 계획이란다 ...
우리나라도 12월 들어 갑자기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한파가 시작됐어요. 하지만 북미처럼 영하 40℃에 이르는 혹한은 아니었고, 곧 평년 기온을 되찾았어요. 대신 남부지방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지요. 변덕스러웠던 겨울 날씨의 이유, 무엇일까요? 북극진동과 라니냐 사이에 낀 한 ...
담아준 전독위. 그래서 편집부는 이 기간 여러 선물과 혜택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9월 추석을 앞두고는 과학동아와 모트모트가 콜라보 한 ‘과학덕후세트’를 모든 독자위원께 선물했습니다. 쿤달과 콜라보 해서 만든 ‘창백한 푸른 점’ 핸드크림이나 아로마티카 ‘트래블키트’도 ...
완공은 2017년으로 예정돼 있었다. 이 일정이 2019년 완공, 2021년 완공까지 미뤄지다 2021년 9월엔 다시 2027년 이후로 늦췄다. 중이온가속기는 ‘거대과학(big science)’ 프로젝트다. 거대과학 프로젝트가 준비 단계에서 부침을 겪은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CERN의 대형 강입자충돌기(LHC)의 완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