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편리한지, 다른 진법을 쓰다가 10진법으로 바꾼 나라도 아주 많아. 예전에는 60진법이나 12진법을 쓴 나라가 있었거든. 이 흔적은 우리 생활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어. 60분이 지나야 1시에서 2시로 자릿수가 바뀌는 시간이 대표적이지. 그런데 시간을 계산할 때 받아올림이나 받아내림이 있으면 ...
도는 각도를30)로 정하게 된 계기예요. 또 바빌로니아인들은 360을 6등분한 60을 단위로 한 60진법을 사용했어요. 이를 바탕으로 1시간을 60분, 1분을 60초로 나타냈고 이런 시간 개념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세와 근대에도 수학을 이용해 우주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계속됐습니다. 이탈리아 ...
지금만큼 발전하지 않았던 고대엔 나눗셈을 할 때 분수가 자주 등장하는 10진법보단 60진법을 사용했고, 1시간도 60분으로 나눠서 사용한 거죠.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와 지금의 시간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하루가 25시간 혹은 2 ...
붙은 점토판에는 각각 15줄씩 4단락으로 나뉘어 쐐기문자가 적혀 있는데 학자들은 이를 60진법의 자연수라고 해석했습니다. 특히 1940년대에는 이 점토판에서 ‘직각삼각형에서 직각을 낀 두 변의 제곱의 합은 빗변의 제곱과 같다’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만족하는 수들이 확인됐습니다.201 ...
60진법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바로 시간을 볼 때랍니다. 1시간은 60분, 1분은 60초지요. 60진법은 이렇게 60을 기준으로 단위가 올라간답니다. 한편, 디지털에서는 2진법이 쓰여요. 10진법에서는 0에서 9까지 열 가지 수를 사용하지만 2진법은 0과 1만을 사용해요. 컴퓨터가 구분할 수 있는 경우가 ...
설형문자를 새겨 기록을 남겼습니다. 숫자는 60진법으로 표기했지요. 플림톤 322에도 60진법으로 기록한 숫자가 줄지어 나타나 있는데요, 처음에는 여기 적힌 숫자의 의미를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회계 장부가 아니었을까 추측했지요. 더욱이 플림톤 322의 양 끝은 조금씩 떨어져 나가 있어 그 내용을 ...
’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비어 있는 자리는 그냥 한 칸 띄어썼다. 이후 바빌로니아의 60진법은 아라비아가 이어받았고, 16세기에는 유럽에도 퍼져 천문학과 수학 발전을 도왔다. 심지어 이4000년 전의 숫자 체계는 지금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Intro. 점토판에 ...
움직인 각도를 속도로 정해 120일 동안 목성의 움직임을 관측했다. 물론 모든 기록은 60진법으로 기록했다. 점토판에 기록된 속도와 시간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네 변의 길이가 모두 다른 사다리꼴 두 개가 나온다. 두 사다리꼴 넓이의 합이 120일 동안 목성이 움직인 거리다.바빌로니아 점토판에 나열된 ...
첨필로 새겼다. 두 가지 기호로 자리에 따라 수의 크기가 달라지는 ‘위치적 기수법’과 60진법을 사용했다.마야 문명의 수학과 과학은 아주 높은 수준이었다. 가장 큰 업적은 큰 수를 표현하는 방법과 0을 나타내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마야 숫자는 20진법을 기반으로 했다.수의 역사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