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귀스트 피카르와 만들었어요. 잠수정을 제작한 이탈리아의 도시 이름을 땄죠. 길이 18m에 무게 150t(톤)이지만, 실제로 본체에는 휘발유가 차 있었어요. 물보다 밀도가 낮아 잠수정이 떠오를 수 있는 부력을 만드는 용도였지요. 잠수정 밑에 두꺼운 철로 만든 둥그런 공간에 사람이 탔지요.심해로 ...
월 4일 새벽, 쏟아지는 유성우 보며 소원 비세요!1월 4일 새벽 4시 18분,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별똥별(유성)을 보며 소원을 빌어 보세요. 매년 1월 초에는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찾아와요. 올해에는 1월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가장 많은 별똥별이 떨어질 예정이지요 ...
발생할 경우에는 다양한 백신을 확보한 경우가 대처하기 더 유리하다. 지난해 12월 18일, 정부는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2020년 내에는 존슨앤드존슨, 화이자와 구매 계약을, 1월 중에는 모더나와 구매 계약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송 교수는 “최대한 많은 양의 백신을 확보하는 것이 ...
어떤 질병에 대해 몸이 방어할 수 있도록 면역 시스템을 준비시키는 의약품을 말합니다. 18세기 영국 의사였던 에드워드 제너는 천연두를 예방하기 위해 소의 전염병인 우두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주사했습니다. 우두와 천연두 바이러스의 특징이 비슷해서 예방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백신의 ...
각종 채소를 재배한다. ●나라별 기후대책 전략파리협정에 참여한 189개국(2020년 12월 18일 기준)은 한마음 한뜻으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 상황, 자연환경, 인프라 등 저마다 사정에 따라 기후대응 전략은 천차만별이다. 한국환경공단 기후변화대응처와 함께 주요 ...
과학 만화를 그리다 보니, 종종 만화 외에 과학 그림을 그려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2018년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의 고생대 바닷속을 복원한 4m짜리 복원도 2장을 그렸다. 일주일이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무려 4주가 걸렸다. 해백합 하나를 그리더라도 바다와 강이 만나는 부분, ...
지난 6월 미국 경매에서 산 앙부일구를 11월 17일 공개했지요. 이 앙부일구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과학문화실에서 볼 수 있었어요. 앙부일구는 세종대왕 시기에 활동했던 과학자 장영실과 이천, 김조 등이 발명한 해시계로, 조선 시대 말까지 사용됐어요. ‘하늘을 향해 솥을 받쳐 ...
전자 등 전기를 띠는 입자의 흐름을 말해요. 전류라는 개념을 처음 제안한 사람은 18~19세기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알렉산드로 볼타예요. 금속에서 전류가 물처럼 흐른다고 설명하며 1800년 금속 전지를 개발했지요. 이 전지는 ‘볼타 전지’라고 불렸어요.이후 과학자들은 전기의 흐름을 물의 흐름과 ...
있었다. 안전한 우주는 역설적으로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동그리가 말했다.“아직 18일은 더 가야 은하 정거장이야. 눈곱 좀 떼고…, 오오옷?!”그때였다! 갑자기 우주선이 흔들리며 물건들이 와르르 떨어졌다. 바깥은 여전히 캄캄했다.“브…, 블랙홀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