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란 해마다 정기적으로 번식지와 월동지를 왕복하는 새를 뜻해요. 겨울철새는 겨울이 되면 북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한반도로 내려왔다가 봄이 되면 다시 북쪽 나라로 떠나죠. 올겨울에도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지구사랑탐사대 배윤혁 연구원이 보내온 ...
_ 인터뷰 안나 소피아 카사베르데(페루 미니어처 작가) 미니어처로 ‘소확행’을 느껴 봐요! Q. 미니어처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미니어처 작품들은 제 마음을 치료해줘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저는 미니어처 작업을 하며 작지만 큰 행복을 찾을 수 있었어요. 한국에는 ‘ ...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토끼들이 초코 세상에 놀러갔어요! 이곳에는 쿠키로 만든 집과 사탕으로 만든 놀이공원이 있었지요. 달콤한 초코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리고 이 사진들을 만든 작가님의 정체가 기사 마지막에 깜짝 공개된다는데…?!
10억 년 전 대륙이 충돌하면서 솟아오른 습곡 틈새에 계절마다 더운 지방과 추운 지방을 오가는 철새가 알을 낳는다. 백령도 남포리 습곡의 얘기다. 철새는 습곡 지형에 만족해 알을 낳았지만, 이곳이 얼마나 오래전에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른다. 무심히 밟고 지나친 땅에 숨겨진 ...
크리에이터 ‘시바테이블’은 냉장고에 뒹구는 재료들을 꺼내 귀염뽀짝한 음식들을 뚝딱 완성해요. 실험적인 상상이 이 크리에이터의 손길을 거치면, 멋진 푸드 아트로 탄생하지요. 부엌에서 펼쳐지는 예술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흐르는 시간을 그대로 멈추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일상이 행복할 때,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때, 혹은 눈앞 풍경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울 때 보통 그렇다. 사진은 시간을 멈춰 순간을 영원히 담는다. 지금 이 순간에 서 있듯 장면을 드넓게 담고 싶다면 ‘파노라마’ 촬영이 제격이다. 위아래나 ...
레고에 진심인 프랑스의 사진작가 사무랄 소피아네는 3cm에 불과한 레고 피규어로 판타지, 스포츠에 일상까지 갖은 세상을 그려냅니다. 바로 일상 속 조그만 물건들과 함께요. 거대한 놀이터이자 위험한 탐험이 된 세상, 작지만 큰 레고 월드로 초대합니다!
“물, 물, 어디에나 물이라네. 그러나 마실 물은 한 방울도 없다네.”200년도 더 전인 1798년, 영국 시인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는 ‘노수부의 노래’에서 바다를 함부로 대하다 저주받은 선원의 운명을 묘사했다.선원과 현대인의 운명이 겹쳐 보이는 것은 우연일까. 2022년 말, 기후행동단체 ‘클라이밋 ...
수도꼭지와 스파게티처럼 관련 없어 보이는 두 물건이 만나 작품이 될 수 있을까요? 영국의 작가 ‘바네사 맥키언’이 보는 세상에서는 가능해요. 귤껍질을 깠더니 축구공이 튀어나오는 것처럼요. 마음껏 상상하면 뜻밖의 곳에서 답을 얻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