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개월이 넘도록 꺼지지 않고 있는 호주 산불로 인해 3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2700여 채의 집이 불에 탔고, 18만 7000km² 이상의 숲이 피해를 입었어요. 이는 한반도 면적(22만km²)의 85%에 해당하는 면적이지요. (2020년 2월 5일 기준) 2019년 9월 초 ~ 10월거대한 규모의 산불이 시작되다2019년 9 ...
‘호주에 큰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은 지 벌써 6개월이 지났어요. 그런데 호주 산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2019년 8월부터 조금씩 번진 산불이 뉴사우스웨일스 주, 퀸스랜드 주, 빅토리아 주 등 호주 동부 지역을 뒤덮으며 경제적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와 생태계 파 ...
이번 호주 산불은 많은 생명들의 목숨을 앗아갔어요. 나무들은 불에 탔고, 숲에 사는 동물들은 꼼짝없이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 갇혔지요. 산불로 인해 망가진 자연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 수 있을까요? 지난 1월 1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는 2200kg의 ‘당근 비’가 내렸어요. 뉴사우스웨일스 ...
2019년, 호주는 평균 기온이 1.52℃ 올라 1910년 이후 최고 평균 기온을 기록했어요. 또, 평균 강수량은 277mm으로 1900년 이후 가장 적었답니다. 호주가 뜨겁고 바짝 말라 있었기 때문에 산불의 피해가 더욱 컸던 거예요. 그런데 호주 가뭄을 일으킨 주범은 따로 있어요. 호주 산불을 키운 주범은 아프리 ...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연기로 뒤덮였어요. 호주 산불로 남동부 하늘은 붉은빛으로 물들고 불길이 도로 양옆 15m 높이로 치솟았으며, 화염이 토네이도를 일으킬 정도로 발달했지요. 호주 정부는 남동부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예비군 3000여 명 ...
◇ 안어려워요 | 세상을 바꾸는 여성엔지니어 “20년간 여성 엔지니어로 현장에서 일하면서 여성이라서 못하는 일이 있었다면, 그것은 저의 선입관 때문이거나 고정관념과 싸우지 못하고 안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1월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세상을 바꾸는 여성엔지 ...
지난 12월 4일, 오전 5시 37분(현지 시각)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아리안-5ECA 발사체에 실린 천리안2A호가 발사됐어요. 발사 약 34분 후, 발사체에서 분리됐고 5분 뒤에는 호주 동가라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지요. 천리안2A호는 2010년 6월에 발사한 천리안1호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로 쏘아 ...
‘전국 평균 폭염일수 역대 최다’ ‘전국 평균 최고기온 역대 최고’ ‘전국 기상관측소 60% 최고기온 경신(서울 39.6도)’… 그야말로 ‘기록적인’ 폭염이 7~8월 이어졌다. 재난은 한반도만 덮친 게 아니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탓에 일본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도 40도가 넘는 이상 ...
10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서울 면적의 약 1.5배인 878km2에 건물 약 5700여 채가 소실됐으며, 이재민 약 10만 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도 최소 4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산불 진압에는 소방관 1만1000명과 소방차 880대, 소방 헬기 14대가 투입됐지만 산불 발생 10여 일이 지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