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수 있을 정도로 작지요. 이 로봇의 몸통은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들어졌어요. 형상기억합금은 모양이 변했다가도 정해진 온도가 되면 기억된 모양으로 돌아가는 금속이지요. 이 로봇의 특정 부위에 레이저 빔으로 열을 가하면, 기억된 모양으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그 부위가 움직이면서 ...
열을 받으면 원래 구조로 돌아오는 합금이에요. 모양을 기억했다 돌아온다고 해서 형상기억합금이라고 이름 붙여졌죠. 저온에서 심하게 변형돼도 조금만 가열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특징이 있어요. 제가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비밀 재료죠.Q. 어떤 임무를 할 수 있나요?레이저가 ...
모양이 변했다가 원래 모습을 기억해 돌아오는 금속인데, 트라이봇은 두 다리 사이 마다 형상기억합금 스프링을 달았어요. 스프링이 온도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들면 로봇이 다리를 벌렸다 오므리는 동작을 할 수 있지요.트라이봇은 적외선 센서를 달고 있어요. 적외선을 물체에 쏘아서 돌아오는 ...
바퀴의 시작이 통나무를 굴리는 데에서 시작됐다니, 재밌지?! 하지만 바퀴의 진화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야. 미래의 바퀴는 모양이 다양하게 바뀌면서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지. 공기를 넣지 않아도 되는 바퀴가 있고, 동그란 공 모양의 바퀴도 개발되고 있다고! 공기 없는 바퀴, 에어리 ...
틈새를 메운다. 김도향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타이타늄(Ti)계 비결정성 금속에 형상기억합금을 분산시켜 넣어 자가치유합금을 개발하고 있다. 비결정성 금속은 마치 유리처럼 내부 원자가 제멋대로 흩어져 있는 금속으로, 결정성 금속보다 강도가 월등히 크다. 콘크리트에 하듯 치유제 ...
한민우 연구원 팀은 ‘온도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직물’을 개발했다. 온도에 반응하는 형상기억합금에 피복 섬유를 감싸 지능형 와이어를 만든 다음, 일반 섬유와 함께 털실로 뜨개질을 하듯이 짜서 만들었다.지능형 와이어는 온도가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움직인다. 여기에 전류를 흘려보내면 ...
이 실험결과를 응용해 소금쟁이로봇의 다리 4개를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들었어요. 형상기억합금은 힘을 주어 변형을 시켜도 열을 받으면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가요. 여기에 몸체에 열이 나도록 만들어 소금쟁이처럼 4개의 다리를 오므렸다가 폴짝 뛰어오르는 로봇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작은 곤충을 ...
전기회로를 내장한 종이접기 로봇을 3D 프린터로 제작했다. 전기를 흘려 열을 내면 형상기억합금이 움직이면서 개구리 모양으로 스스로 변신한다(사진). 차 디자인, 내 기분 맞춰 달라진다 이들에 질세라 스카일러 티비츠 MIT 교수도 독자적으로 연구를 계속해왔다. 2011년 2월 ‘우리는 스스로 ...
해결의 실마리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이미 오랜 세월 다양한 용도로 사용돼온 형상기억합금과, 인체 근섬유를 모사한 나노 섬유였다. 이들을 결합시키면 지구 중력장에 있을 때처럼 적절한 근육 운동효과를 낼 수 있는 합성섬유를 개발할 수 있다. 우주는 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지상에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