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가지 않고 더 먼 우주를 갈 수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달은 우주로 떠나기 위한 중요한 거점이야. 그래서 나에겐 우주를 향한 전진기지인 달을 샅샅이 탐험하고 오라는 임무가 주어졌어! 1년간 달을 파헤치기 위해 야심하게 챙긴 준비물 여섯 가지와 임무 이후의 행방까지 다 알려줄게! ...
일회용컵의 환경 오염 문제를 보증금제로 모두 해결할 수는 없을 거예요.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2020년 영국에서는 상단에 나비 날개 모양의 접이식 마개가 있는 ‘버터플라이컵’이 출시됐어요.마개 덕에 플라스틱 뚜껑이 없어도 음료를 마실 때 쏟아지는 걸 예방할 수 있지 ...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 사회는 어린이를 충분히 존중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에는 2010년대 중반 이후 어린이의 출입을 막는 ‘노키즈존’ 가게가 생겼어요. 어린이가 피우는 소란을 막는다는 이유에서이죠. 노키즈존은 과연 어린이에 대한 차별일까요? 노키즈존에 대한 어린이 독자들 ...
위고 뒤미닐-코팽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 및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교수는 만 37세의 나이에 발표한 논문만 벌써 50여 개예요. 연구 결과도 항상 놀라워서 4년 전부터 전 세계 많은 수학자가 필즈상을 받을 것으로 점치는 수학자였어요. 그런 그를 IMU의 도움을 받아 6월 28일 이메일로 인터뷰하고, 7월 4 ...
안녕~! 난 디지털 바른생활을 연구하는 잼랩의 슈슈야! 신나게 게임 한 판 해 볼까나~? 응? 오늘 할 공부 다 했냐고? 이제는 공부도 게임처럼 하는 게 대세라고! 게임은 공부의 적? 게임은 공부의 친구! “게임 좀 그만해!”“게임이 어때서요? 치이, 내 맘도 몰라주고!”여러분의 이야기 같나 ...
“인류가 지구에서 한껏 번성했을 때, 그 숫자는 100억에 가까웠어. 그리고 지금, 지구상에 생존한 인간은 고작 30만 명이라고.”나의 두 번째 파트너였던 마거릿 왓슨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서력 2300년 11월의 일이었다. 23세기의 마지막 해이자, 인간의 마지막 세기가 저물던 시기였다. “30만 ...
겨울 철새인 혹고니의 이동 경로가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어요. 몽골에서 출발한 혹고니는 약 2691km를 날아 우리나라 충청남도에 도착했어요. 혹고니는 흰색 털과 주황색 부리를 가진 새로, 몸길이는 1.5m 정도예요. 주로 몽골, 유럽, 러시아 등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와 서아시아, 북아프 ...
전쟁은 인류사에 비극을 남긴다. 하지만 과학기술 분야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급진적인 변화를 불러오기도 한다. 전쟁은 그간 공개되지 않았거나 앞으로 수~수십년 후 상용화될 기술을 미리 엿보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실제 민간 기업을 필두로 한 우주기업의 기술은 전쟁의 판도를 바꿀 결정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끝이 보인다. 2년 1개월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고, 5월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웅크렸던 과학계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강원, 제주를 비롯해 곳곳에서 학술대회,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고, 학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