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자신의 몸집만큼 거대한 물고기 돗돔을 등에 지고 나타난다.돗돔은 자산어보(현산어보) 첫머리에 ‘대면(큰 민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사실 돗돔은 민어 종류가 아니라 반딧불게르치과에 속하는 전혀 다른 종류의 물고기지만 정약전의 묘사는 일반인들의 상상을 한참이나 벗어난다 ...
※ 편집자 주: ‘밥상에 오른 물고기’는 이번 호를 끝으로 연재를 마칩니다. 그동안 애독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봄을 기다리던 때가 엊 ... 학자 정약전의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기행문식으로 정리한 ‘현산어보를 찾아서1~5(청어람미디어)’ 등이 있다 ...
미안해진다. 문어대가리의 비밀 “배와 장이 머리 속에 있고, 눈은 목 부분에 있다.” ‘현산어보(자산어보)’에서 정약전이 문어의 형태를 묘사한 부분이다. 우리는 200년이 지난 지금도 정약전이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곤 한다. 우리가 흔히 문어대가리라고 부르는 부분은 사실 머리가 아니라 ...
칼바람이 살을 에듯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이다. 그러나 춥다고 마냥 몸을 움츠리고 있으면 마음조차 움츠러드는 법! 이런 때일수록 집안에 틀어박혀 ... 학자 정약전의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기행문식으로 정리한 ‘현산어보를 찾아서1~5(청어람미디어)’ 등이 있다 ...
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바람이 불어 길을 걷는 사람들이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겨울이면 유독 주목받는 생선이 있다. ‘여름철 홍어는 개도 안 먹는다 ... 학자 정약전의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기행문식으로 정리한 ‘현산어보를 찾아서1~5(청어람미디어)’ 등이 있다 ...
학자 정약전의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기행문식으로 정리한 ‘현산어보를 찾아서1~5(청어람미디어)’ 등이 있다. 순간적 힘 좋은 백색근 vs. 지구력의 적색근 고등어를 먹다 보면 고깃살이 두 종류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배쪽과 등쪽은 옅은 색인데 비해 옆구리 ...
서로 비교하고 대조해 1974년에 자산어보 한글판을 출판했다. 일부 논자들이 이 책을 ‘현산어보’로 읽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 바 있으나 아직 학계에서 명칭이 통일되지는 않았다. 인용은 또 하나의 창작 정약전은 흑산도 주변의 해양생물들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해 생김새와 습성 등을 밝혔다. 그는 ...
학자 정약전의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기행문식으로 정리한 ‘현산어보를 찾아서1~5’(청어람미디어) 등이 있다. 가을 전어 맛있는 이유는 지방 때문시인이여, 저무는 가을 바다로 가서 듬뿍 썰어달라 하자잔뼈를 넣어 듬성듬성한 크기로 썰어달라 하자바다는 떼지어 ...
큰그림 보러가기 편집자주 물고기는 엄밀하게 말하면 아가미를 갖고 물에서 사는 척추동물(어류)이지만 연재 '밥상에 오른 물고기'에서는 ... 조선 후기 학자 정약전의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기행문식으로 정리한 ‘현산어보를 찾아서1~5’(청어람미디어)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