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중이라고 밝혔어요. 스팟은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 우리나라 현대자동차의 네 발 달린 로봇이죠. 스팟은 360° 회전이 가능한 카메라로 앞뒤 양옆을 모두 촬영하며 유적지를 스캔해요. 스캔한 이미지를 로봇 안에 있는 소프트웨어로 보내면 소프트웨어가 유적지의 입체 ...
지난 3월 8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로 2명의 어과동 독자 기자와 매니저 리가 출동했어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권오상 작가님과 미술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의 ‘아워세트 : 아워레이보x권오상’ 기획전에 기자단 친구들을 초청했거든요. 이날 사진과 조각을 이용한 미술품에 대한 ...
지금까지 논리주의 프로그램, 수학 체계의 무모순성, 그리고 증명 불가능한 문장 등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했어요. 어떤 독자는 이런 이야기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할 텐데 앞서 설명한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는 21세기의 가장 놀라운 발명품인 ‘컴퓨터ʼ가 탄 ...
원자력 산업계와 학계는 지난 5년간 탈원전 정책을 겪었다. 원자력 전공자 수 감소와 인재 이탈, 원전 산업계 매출 감소 등을 겪었다. 원전 생태계 속 대학생 그리고 직장인은 삶에 어떤 영향을 받았을까. 이야기 속 주인공은 3명. 수치로 파악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나 지난 5년간의 이야기를 이들 ...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지만, 인간이 가장 출출함을 느낀다는 저녁 10시.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켭니다. 매콤달달한 떡볶이가 한 접시에 1만 원, 그런데 배달비가 5000원입니다. 아참, 실수했습니다. 배달지를 집이 아니라 안드로메다 은하로 설정했나 봅니다.집에서 겨우 ...
자석으로 나침반을 만들어 동서남북의 방위를 알 수 있다는 사실은 옛날부터 알려져 있었죠. 현대에도 자석은 전자제품과 장식물 속에서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미래에도 자석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초전도 자석을 사용하면 자기부상 열차를 만들 수 있어요. 자석 ...
7월 16일 오후 2시, 그늘에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34℃의 더위에 이창욱 기자가 인사동 발굴조사현장을 찾아갔어요. 잦은 비로 굳게 닫혔던 발굴조사현장에서 드디어 다시 작업이 시작된 거예요. 현장에 들어서자 대로의 자동차 소음 대신 굴착기의 굉음과 조사원들이 곡괭이로 땅을 내리 ...
노이만 씨 아버님의 교육열이 남달랐다고요? 네,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밥상머리 교육’을 하셨어요. 식사 자리에서 저와 많은 얘기를 나누셨죠. 또 영어, 라틴어, 독일어 등 외국어 수업을 받게 하셨고, 제 방을 도서관처럼 책으로 가득 채워주셨어요. 특히 저는 수학을 좋아했답니다. ...
제어하는 센서 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4족 보행 로봇은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지요.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로봇 개 ‘스팟(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를 검사하는 의료진을 도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어요. 네 발이 아니라 두 발로 걷는 2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