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찰칵~!친구들, 안녕! 나는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는 과학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야. 어떤 순간이든지 다 포착해 내지. 금 분자가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0.1μs(마이크로초. 100만분의 1초) 사이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번개까지! 이 순간들을 포착해서 보면 눈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세상이 보 ...
용왕님이 위중하니 간을 내놓으라니요. 좋은 구경을 시켜준다는 자라의 말에 속아 용궁에 도착한 토끼의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하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던가요? 토끼의 머릿속에 묘책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아이고 용왕님, 아쉽게도 지금 제겐 간이 없습니다요! ...
4월은 일상 속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만든 과학의 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에서 물로켓을 쏘고 과학글짓기를 하는 달 정도로 기억하고 있죠. 과학동아는 과학의 달을 뜻 깊게 기념하고자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에서 꿈을 찾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어봤습니 ...
화려한 영상, 실제 같은 로봇과 우주선의 움직임, SF 영화답게 새로운 미래 아이템들까지. 개봉 첫날 16개국에서 넷플릭스 인기영화 1위에 오른 ‘승리호’는 유명세만큼 볼거리가 가득했다. 볼거리에 사로잡힌 것도 잠시, 등장인물의 대화 속 과학스러운 단어들에 멈칫했다. ‘테라포밍’ ‘우주쓰 ...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지구를 괴롭히고 있다는 소식은 익히 들었어. 그래도 이제 나, ‘mRNA 백신’이 탄생했으니 다들 안심하라고. 그 ... ★ 도움송대섭(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심은하(숭실대학교 수학과 교수), 김두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선임연구원 ...
“백신 공동구매,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 명분,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 3400만 명분의 백신을 선구매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조달 계획을 발 ...
다른 질문인 식물의 언어와 신호체계 역시 많은 과학자가 연구하는 주제입니다. 예컨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연구팀은 한 식물이 방출한 화학물질이 주변에 있는 다른 식물의 면역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미생물생태학회지’ 9월 24일자에 발표했습니다.연구팀은 토마토 뿌리에 ...
‘이공계 만화가: 곤충, 화석, 별, 만화’. 내 명함에 써넣은 글이다.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나만의 방식으로 패러디했다. 곤충, 공룡, 우주 과학소설(SF), 수학 등 매우 다양한 소재로 여러 매체에서 만화를 그렸더니,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담아낼 문구가 필요했다. 그렇게 탄생 ...
피해를 입는 것이다. 한편 국립생태원에서는 2015년부터 구상나무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 예로 구상나무 주변 기후가 고온, 건조, 고농도 이산화탄소(CO2) 상태로 변할 때 구상나무의 유전자 발현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