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피를 빨아먹고 각종 질병을 옮기는 대표적인 해충, 모기. 모기가 지구에서 사라질 수는 없는 걸까? 과학자들은 인류를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모기와 팽팽한 싸움을 벌이고 있어. 그런데, 잠깐! 모기가 사라지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있다고?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
모기는 전 세계에 무려 110조 마리가 있는 걸로 추정돼. 인류의 계속된 노력에도 모기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지. 모기가 이렇게 끈질기 ... “모기는 숨을 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냄새로 우리의 위치를 파악하고, 우리 피부가 띠는 색상의 파장을 눈으로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몸 안에 지방이 정상보다 많이 쌓이는 것을 말해요. 몸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피에 기름기가 많아지는 증상인 ‘고지혈증’, 간에 지방이 쌓여 더 큰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지방간’, 몸속 호르몬 중 하나인 인슐린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당뇨병’ 등에 걸릴 수 있어요. 최근 어린이와 ...
미세 구조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거야? 연구팀은 고분자 재료를 사용해 톡토기 피부 구조를 모방한 판을 만들었어. 그런 다음, 판을 관 형태로 돌돌 말아 인공 혈관을 완성했지. 연구팀은 인공 혈관이 물과 기름을 쉽게 밀어내는 것을 확인했어. 기름과 물이 섞인 혈액도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
때부터 피를 굳게 하는 혈액 응고 인자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병이지. 혈우병 환자는 피를 흘리면 수혈을 통해 혈액 응고 인자를 보충해야 해. 하지만 혈액 응고 인자는 온도에 민감해 정해진 온도 범위가 아니면 분해되고 말아. 그래서 멀리 운반해 치료에 쓰기에는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지. ...
꽃 모양의 전극은 상처가 난 곳에, 고리 모양의 전극은 상처가 나지 않은 건강한 피부에 붙여요. 그리고 반대쪽에 있는 전원 장치를 통해 전류를 흘려주는 방식이죠. 우리 몸은 전기 신호로 정보를 전달해요. 그런데 상처가 나면 그 부위에는 정상적인 신호 전달이 어려워져요. 연구팀의 전자 ...
상처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괴사가 진행돼 발 전체를 절단해야 한다. 배 교수는 “피부 상처는 그동안 생명과 직결된 질병이 아니라는 이유로 연구가 더디게 진행돼왔다”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보편적인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이기에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근육을 늘리기 위해 연구자들은 정말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그 중에는 젊은 사람의 피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2005년 토머스 란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팀은 늙은 쥐와 어린 쥐의 혈관을 연결하는 ‘병체결합’을 통해 늙은 쥐의 근육, 간, 심장 세포가 젊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을 쓰고 이들의 관계도를 그리는 거다. “보시다시피 현우는 사람들 속에 섞여 대화하기 어려워요. 관계를 맺기도 힘들죠. 하지만 관계를 맺고 싶은 잠재 욕구는 남아 있었던 것 같아요. 누가 누구의 친구고, 누가 누구의 아들이고, 아내이고를 공책에 그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