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판닥틸루스는 고생물학자들에게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투판닥틸루스 화석에서 깃털이 발견되면서, 익룡에게 깃털이 있는지 없는지를 두고 다투던 고생물학자들의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거든요. 익룡의 깃털, 어떤 중요성이 있는 것인지 그 의미를 짚어 봅니다! ▼이어지는 기사를 ...
원시적인 깃털이라 주장하면서 깃털 논쟁이 시작되었지요.오드 신코타 연구팀은 투판닥틸루스의 머리뼈 화석에서 새의 깃털과 비슷한 구조를 발견했습니다. 지금까지 새와 일부 공룡에게서만 발견되던 깃털이 익룡에서도 나타났다는 겁니다 ...
멜라노솜은 검정 색소를 만들고, 둥근 모양의 멜라노솜은 붉은 색소를 만들지요. 즉 투판닥틸루스는 다양한 색의 깃털로 이성을 유혹하거나 적에게 경고하는 등, 의사소통을 했다고 추측할 수 있지요. ●인터뷰오드 신코타(벨기에 왕립 자연과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처음 깃털이 진화한 ...
공통조상에서부터 깃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연구팀은 브라질 북동부에 있던 익룡 투판닥틸루스 임페라토르(Tupandactylus imperator)의 머리 화석을 관찰한 결과, 머리 뒤쪽에서 띠 모양의 깃털과 솜털 모양의 깃털 흔적을 찾았다.연구팀은 깃털 화석을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해 ‘멜라노솜’도 ...
볏을 가져서 친척으로 알려져있던 다른 익룡 ‘투판닥틸루스 임페라토르’가, 사실은 투판닥틸루스 나비간스와 같은 종의 암컷과 수컷일 수도 있다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