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발루와 키리바시 등의 태평양 섬들은 완전히 지도에서 사라졌다. 우리나라에도 슈퍼 태풍이 매년 찾아온다.다행히 70% 이상이 산지인 우리나라는 완전히 물에 잠긴 된 곳은 없었으나, 여름이면 하루 수백 밀리미터 이상 내리는 장마가 한 달 넘게 지속되어 인천과 부산, 남해안 등 침수가 빈번한 ...
밝혔어요. *용어정리 재난 우리의 몸이나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건을 말해요. 태풍, 홍수처럼 자연현상으로 발생한 재해, 화재, 교통사고, 붕괴 사고 등이 모두 재난이에요 ...
‘바람을 견디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상과는 달리 500m 높이에서는 초속 40~60m 이상의 태풍급 바람이 부는 일이 흔하거든요. 초고층빌딩은 이런 바람이 어느 방향에서 불어오든 견딜 수 있게 건물을 설계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초고층빌딩은 바람에 견디기 위해 뼈대를 강화합니다. 사람의 ...
개량을 거쳐 EF라는 등급으로 여전히 쓰이고 있지요. 테드 후지타는 1998년 타계할 때까지 태풍과 허리케인, 갑작스럽게 아래로 부는 돌풍인 ‘다운버스트’ 등 다양한 악천후를 연구하여 기상학의 선구자로 남았답니다. ...
내리는 날씨를 ‘장마’라고 해요. 요즘 같은 장마철에 가장 궁금한 날씨는 바로 비와 태풍! 내일은 비가 올지 안 올지, 그리고 바람은 얼마나 불지 더 정확하게 알아볼까요? 어제 온 비로 내일 올 비를 점쳐요 비가 올지 안 올지, 그 가능성은 ‘확률’로 나타내요. 확률은 어떤 사건이 일어날 ...
것이 먼저”라고 했습니다.기후재난에 취약한 건축형태는 땅 위에도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부산에 상륙한 당시, 부산 마린시티에는 역대 최대의 빌딩풍이 불었습니다. 초고층 건물이 밀집한 지역이죠. 부산대 연구팀에 따르면 이날 해운대 앞바다에서 측정된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23m였던 한편, ...
배수관도 설치했다. 한강을 준설해 유량을 늘리는 시도까지 벌였다. 하지만 초대형 태풍이 한번 오고 나면 허무함만이 남았다.지금에서야 다들 말하는 거지만, 그때 곡창 지대를 지키는 데 돈을 썼어야 했다. 그랬으면 삶이 이 정도로 비루해지진 않았을 것 같다. 호남평야, 나주평야, 김해평야 같은 ...
양의 강우가 발생할지 더욱 정확히 예측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런 과학적 특성을 고려한 태풍 시나리오별 재해지도를 만들고 취약한 지점에 방재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피 훈련과 교육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기후변화 시대에 방재 대책을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일은 이제 생존이 걸린 문제다 ...
등을 독자위원들께 보내드렸습니다.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편집부가 더 놀랐습니다. 태풍이 왔을 때는 채팅방에서 서로의 안부를 걱정하시더라고요. 이건희 독자위원을 중심으로 큐브 이야기를 나누는 큐브방도 생겼습니다. 이다연 독자위원은 과학동아 9월호 비닐 포장을 뜯는 언박싱(?) 영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