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들이 이 지역의 응회암을 파서 동굴 교회를 만드는가 하면, 약 4000년 전쯤 카파도키아 데린쿠유 마을 사람들은 지하 7~8층 규모의 도시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스토리 따라잡기꿀록과 개코, 알리바바는 도둑들의 집을 둘러보며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을 들었어요. 대장 도둑이 ...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하에 태양빛 끌어와 식물 기른다지하도시에는 빛이 없다. 카파도키아는 횃불을 써야만 했고, 서브트로폴리스는 조명으로 지하 공간을 밝힌다. 몬트리올 언더그라운드시티는 일부 구간을 아예 지상으로 노출시켰다. 지하와 지상을 나누는 흙을 제거하고 유리를 써서 ...
만만치 않았다. 카파도키아의 지하도시는 이를 피하기 위한 은신처였다는 해석이다.카파도키아에 유난히 동굴이 많은 이유는 독특한 지질 때문이다. 부드러운 응회암 지표 위로 몇차례의 화산이 분출돼 두터운 층이 형성됐다. 그 결과 바깥쪽은 단단하고 안쪽은 간단한 연장으로도 파여지는 무른 ...
동굴교회로 이름 높은 토칼성당내 프레스코 성화 역시 유명하다.젤브(Zelve)는 카파도키아 골짜기에 있는 큰 암석지대다. 이곳 암석들은 석회암이 균열 돼 생긴 큰 돌들이 대부분이다. 마치 뾰족한 갓버섯 모습이다. 데린쿠유 지하동굴은 1963년 발견돼 세계인을 놀라게 한 대규모 옛 지하도시다. 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