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 스프레이를 뿌리자 몸에 꼭 맞는 드레스가 완성된다면…? 지난 10월 1일, 프랑스 브랜드 ‘코페르니’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F/W 패션위크에서 ‘스프레이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어요. 이날 런웨이에는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페브리칸 스프레이를 개발한 마넬 토레스 박사가 스프레 ...
“봉주르! 벨기에에서 온 환경을 사랑하는 줄리안이에요.” 유쾌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인사에는 항상 환경이라는 단어가 함께한다.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방송인, DJ 등으로 활약하며 18년째 한국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그가 가장 ...
마치 토네이도의 단면 같은 오른쪽 그림 안에는 지구의 140여 년 기록이 담겨 있다. 산업화 이후 지속된 지구온난화를 단 한 장으로 압축했다. 3D 그래픽으로 새로워진 기후나선은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구가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고. 뱅글뱅글 도는 동안 지구온난화는 심각해 ...
화학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화학회사는 정말 착한 화학을 하고 있을까요?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에서 뽑은 다섯 명의 우수기자와 화학회사 직원이 온라인에서 만나 궁금증을 푸는 ‘화학기자단 인턴데이’가 열렸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LG화학의 직원분들은 어떤 이야기 ...
패션에서 색깔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색깔을 내기 위해 지구를 오염시켜야 한다면 어떤가요? 예쁜 색깔도 입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최고의 친환경 염료를 찾아라!지금은 원하는 색으로 염색된 옷을 마음껏 골라 입을 수 있지만, 약 200년 전까지 ...
여러분, 환영합니다. 지구를 위한 패션 연구소장입니다. 우리 연구소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패션에 관해 연구하고 있지요. 패션으로 어떻게 지구를 지키냐고요? 옷은 단순히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자신을 표현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이죠. 어떻게 하면 사람과 지구 모 ...
서동은 리플라 대표 │재활용 공장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꿈 ▲서동은 리플라 대표(왼쪽 7번째)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6년째 플라스틱 폐기물의 순도를 높이는 연구를 하고 있다. “여길 정말 보여드리고 싶었어요.”8월 5일 오후, 경기 수원 영통구의 연구실에서 서동은 리플라 대표 ...
비거니즘(veganism)은 동물성 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생활방식을 말한다. 동물 복지 개념에서 시작된 비거니즘은 이후 공장식 축산업에 의한 환경 파괴를 막자는 환경주의와 만나 더욱 많은 사람에게 확산됐다. 여기에 개인의 건강을 위해 고기 대신 채소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가세하며 비건 시장은 ...
올해 2월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사인 나이키가 100% 재생 폴리에스터로 미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니폼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의류 브랜드 H&M은 2018년에 오렌지 껍질로 만든 드레스를, 2019년에는 블라우스를 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