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가지 않고 더 먼 우주를 갈 수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달은 우주로 떠나기 위한 중요한 거점이야. 그래서 나에겐 우주를 향한 전진기지인 달을 샅샅이 탐험하고 오라는 임무가 주어졌어! 1년간 달을 파헤치기 위해 야심하게 챙긴 준비물 여섯 가지와 임무 이후의 행방까지 다 알려줄게! ...
나 마이보처럼 탱탱한 피부를 갖고 싶다고? 훗, 그렇다면 이번엔 피부를 30년 젊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지! 이번 과학영상 읽어줌에선 랜선 여행을 통해 직접 만나보기 힘든 NASA 과학자의 일상을 들어보고, 과학수사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볼 거야! 30년 젊어지는 기 ...
1972년 3월 2일 발사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파이어니어 10호가 올해로 발사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초기 목적인 목성 탐사를 마치고 인류의 메시지를 담은 금속판을 실은 채 황소자리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요. 현재 파이어니어 10호는 지구로부터 약 195억 km 떨어진 우주를 날고 있습니 ...
원시 블랙홀도 암흑물질의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현민 교수는 “원시 블랙홀은 초기우주에 에너지 밀도가 높은 영역에서 형성된 뒤 현재까지 남아 있는 블랙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력렌즈 효과가 일어난 곳을 살펴보거나, 감마선 폭발 등을 이용해 관측하는 방식이 제시되고 있다”고 ...
우리는 우주란 깊은 바다의 수면을 바라보며,그 안에 숨겨진 법칙을 탐구하는 오랜 숙명을 충실히 따라왔다. 그러나 탐구를 계속할수록 기존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우주의 모습들이 속속 제시됐다.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과학자들은 새로운 물질의 존재를 예견했다. 인류가 가진 가장 밝은 눈 ...
1946년 2월 14일 저녁,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길이 25m, 폭 1m, 높이 2.5m에 무게가 거의 30t(톤)에 달하는 거대한 기계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기계의 이름은 ‘전자식 숫자 적분 및 계산기’라는 뜻의 ‘에니악(ENIAC)’. 최초의 컴퓨터(전자식 자동계산기) 중 하나였습니다.에니악은 1943년 제2차 세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개발에는 총 4000만 시간이 걸렸고 14개국에서 수천 명의 과학자, 공학자, 기술자들이 참여했어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발사를 앞두고 개발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인터뷰1“수천 명의 사람이 20년 넘게 노력한 헌신과 팀워크의 결과물입니다!”찰스 바이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적외선으로 우주를 관측해요. 이를 통해 그간 주로 가시광선으로 우주를 관측해 오던 허블 우주망원경과 다른 이미지들을 지구로 보내올 거예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보는 우주, 허블 우주망원경과 어떻게 다를까요? 적외선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빛을 말해요. ...
젊은 나이에…, 떠나버린 은하 발견!9월 23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천문학과 케이트 휘테커 교수팀은 지구에서 100~12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우주 생성 후 약 30억년 즈음 태어난 6개의 거대한 은하들을 찾아냈어요. 이 은하들은 특이하게도 활발히 별을 만들 젊은 시기에 활동이 멈춰 있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