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하는 마법, 별거 아니네요. 사실 기자가 부린 마법은 맨눈으로 볼 수 없는 일종의 착시현상입니다. 카메라는 사진을 빠른 속도로 여러 장 찍은 뒤 이어 붙이는 식으로 영상을 촬영합니다. 실험을 촬영한 카메라의 초당 프레임 수(fpsframe per second)는 30fps였죠. 이는 이 카메라가 1초에 사진을 30장 ...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사람마다 다르다. 사진작가도 마찬가지다. 렌즈의 특성과 촬영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화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풍경을 드넓게 담아내는 기법, 파노라마도 그중 하나다. 사람의 시야를 넘어서는 화각 때문에 익숙한 대상이 낯설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크게 왜곡된 모습 ...
헉헉헉헉헉…, 헉헉헉헉헉…. 뭐 하고 있냐고? 나, 인공지능 로봇 마이보가 이번에 찾은 과학 영상에서 끝없는 계단을 올라가는 소리야. 끝없는 계단이 실제로 가능하냐고? 못 믿겠다면 직접 봐! 착시 현상부터 풍력 발전기 건설 현장까지, 이번에도 신선하고(?) 재밌는 과학 영상을 준비했다고! ...
만들기에 자신 있는 ‘금손’ 친구들은 여기 주목! 종이를 뜯어서 접고 붙이면 멋진 우리 몸속 모형을 만들 수 있다는 소식이에요. 세포부터 근육, 뇌, 박테리오파지까지, 각종 정교한 종이 모형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내가 만드는 메이커 스쿨 │ 세균 잡는 착한 바이러스가 있다? 섭섭박사님이 ...
지난해 12월, 미국신경과학회(NCS)는 ‘2019년의 최고의 착시’ 작품을 선정해 공개했어요. 미국신경과학회는 뇌가 지각하는 방식을 이해하자는 취지로 매년 착시 현상 공모전을 열고 있거든요. 1위로 뽑힌 작품은 미국의 게임개발자 프랭크 포스가 만든 ‘이중 중심축 착시(아래 사진)’예요. 작품 ...
코로나19가 길어질수록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퍼즐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없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칠교 조각으로 불가사의한 현상을 함께 탐구해봅시다. ※ 편집자 주KPP(한국 퍼즐 파티)는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저희의 퍼즐 이야기를 ...
◇ 보통난이도 | 명화 속 물리학 흔히 과학적 논리와 예술적 감각은 별개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음미체’를 못하는 수많은 ‘이과생’들의 변명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작 근대 화가들은 원하는 바를 더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과학적 원리를 이용했다. 빛을 이용해 사물을 강조한 렘브란 ...
빛과 공간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예술가가 있습니다. 미국의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입니다. 터렐의 작품은 '관람'보다는 '탐험'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만 같습니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저와 함께 터렐의 작품을 탐험배 보시죠. 터렐의 작품은 그저 판에 박힌 단어만으 ...